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16일부터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존의 65세 이상 무료 접종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50세 이상 군민이며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위탁의료기관 17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단, 예천군에 신규 전입한 경우 전입 6개월 경과 후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을 한 뒤 접종이 가능하다. 예천군은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은 6월 16일부터, 55세 이상은 6월 23일부터, 50세 이상은 6월 30일부터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한 질환인 만큼 조기 예방이 중요하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상주시e스포츠협회(회장 김종형)에서 주최한 ‘2025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6월 14일(토)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2년부터 개최된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에서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로 명칭과 규모를 확대한 첫 대회이다. 총 5개 종목⁕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230명의 참가자들이 펼치는 열띤 본선 경기는 대회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및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다양한 세대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형 상주시e스포츠협회 회장은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자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상상주도 상주 전국 e스포츠대회’가 세대간 소통의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상주가 e스포츠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였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구미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언어표현과 신체표현 부문에 총 2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최종심사를 거쳐 20팀과 지도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번 대회가 자립의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는 발달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1996년 10월 설립된 장애인복지단체다.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운영, 직업훈련, 토요 여가 프로그램, 부모자질함양교육, 자기권리주장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통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0일 보건소 백로실에서 『2025년 자살 다빈도 장소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 다빈도 장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읍면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영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체계가 보다 공고해지길 기대하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자살 다빈도 장소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 포항문화센터와 오천지국은 지난 13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일대에서 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김미란 포항문화센터 지국장과 김민경 오천지국 지점장을 비롯해 총 32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초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거리 곳곳을 누비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정리 정돈 작업에 나섰다. 특히 상대동 일대는 인근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구역이다. EBTS협동조합은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매월 이 지역에서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란 지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거리 정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민경 지점장도 “EBTS협동조합은 단순한 비즈니스 조직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소셜벤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기존 주유소 기반의 연료 공급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회장 협의회(회장 천숙경)는 6월 13일(금),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영덕 드림스타트에 1,265,260원의 성금을 지정 위탁 기부했다. 이 성금은 5월 26일(월), 27일(화) 양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서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주축으로 관내 학부모들이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소떡소떡, 시원한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1,262,560원)이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곳이다. 기부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는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영덕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장은 “교육기부 부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었는데 수익금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3일에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교육감님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소통대길톡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영양, 울진, 영덕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교육감님을 포함한 본청 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교육가족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140여명이 참석하여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의 시간’에서는 교육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기를 기대하고 교육감님과 함께하는 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경북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유재선)는 6월 13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제2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자기주장권리대회는 의사 표현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당당히 주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매년 7월 4일)을 기념하여 1999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26년째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12개팀 총 20명이 참가해 언어 및 신체 표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다. 식전공연으로 모아예술단의 장구공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휠리리공연단의 하모니카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북돋웠으며, 전국 대회 우승자의 색소폰 공연, 지난해 우승팀의 공연도 함께해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고령군지부는 2023년 정식 출범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13일 오후 3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시장형 사업단 ‘카페 윤슬 2호점’을 개소했다. ‘카페 윤슬 2호점’은 예천시니어클럽에서 노인에게 적합한 소규모 업종을 운영해 일자리와 추가 사업 수익을 창출해 내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이번에 개소하는 윤슬 2호점 외에도 소풍(음식점), 단샘농부네, 실버 유통, 카페 윤슬 1호점이 현재 운영 중이다. 사업단에서는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명이 3교대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판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등 커피류와 에이드, 스무디 등이 있으며 특히 고급 원두의 아메리카노를 3,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한식 디저트(오란다, 누룽지, 호두정과, 과일모찌)메뉴도 있으며 8,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달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1년 예천시니어클럽이 개소되고 공익형 일자리 사업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카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양한 직업 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 꿈을 JOB아라’진로체험학습을 6월 13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해 실시됐으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공예와 산림과 관련된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본 체험은 오전과 오후, 총 2회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및 흥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나뭇잎을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체험으로 공예 직업을 경험하며, 산림교육을 통해 국가 산림 복지 일자리에 대해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우식 교육장은“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