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지역의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및 회복 지원에 나섰다. 협회는 청송군지회의 협조를 통해 산불 피해가 확인된 회원 가구 중 4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구에 5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인해 일상생활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태희 회장은 “자연재해 앞에서 특히 더 취약한 장애인 가정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도내 23개 시군지회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파악과 후속 지원을 통해 장애인 회원들의 삶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지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전 세계 여성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여성발명왕EXPO’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경기 고양시)에서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국내외 여성의 발명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❶‘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와 ❷‘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가 통합(’18년~)되어 개최된다. ❶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국내 여성발명기업 60개사가 참여한다. 전시장에는 식품, 리빙, 유아동, 정보기술(IT), 산업, 안전 등 여성발명품이 분야별로 전시되어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가기업 중 일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 판매를 진행하여 온라인으로도 소비자를 만난다. ❷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세계 각국의 여성 발명품 440여 점이 출품된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상격을 결정하고, 시상식을 통해 대상(그랑프리), 금·은·동 본상, 국내외 유관기관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김영학 원장)은 2025. 5. 21.~5. 22. 이틀에 걸쳐 2025년 전반기 전국학생교육원발전협의회 교육요원 합동연수회를 주관하여 개최한다. 1일 차 본행사는 포항시에 소재한 호텔에서 이루어졌고, 2일 차 행사는 영덕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해양수련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6개 학생교육원장 및 교육요원 180여 명이 참여했고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으로 격려 인사를 전했다. 전국학생교육원발전협의회는 학생 수련에 관한 공동 연구, 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학생 교육원 및 수련원 27개 기관이 협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 기관들이 합동연수회를 주관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2012년 개원하여 2013년에 입회 후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김영학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수련원이 개원 후 처음으로 이런 큰 행사를 주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육아 힐링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육아 힐링 토크 콘서트’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방송인 컬투의 김태균 씨가 초청되어 음악과 이야기, 청중과의 소통이 어우러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태균 씨는 특유의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참석한 부모들의 공감을 이끌며 깊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부부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가정에 웃음이 넘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부모과 자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호 국회의원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이 시대에, 아이를 낳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23일 감문면 송북1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국지성 호우와 산사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산사태취약(인명피해우려)지역에서 산사태(호우) 경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김천시청 산림녹지과, 안전재난과, 복지기획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시산림조합,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대피 훈련은 재난 발생 우려 시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호우경보 및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으로 설정하여 상황 판단 회의, 상황 전파 및 대피 명령, 주민 대피 실시, 산사태 예방 교육·홍보 및 주민 의견 수렴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거동 불편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1대 1 매칭 대피, 대피 거부자에 따른 경찰 협조 체계,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고등학교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13명의 학생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쿠키를 전달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천고등학교와 영천여자중학교가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쿠키를 반죽하고 정성껏 구워냈다. 완성된 쿠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역사랑 자원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범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쿠키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외교부는 5월 23일 오전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제9차'수출·수주 외교지원 TF' 회의를 개최하여 2025년 상반기(4월 기준) 플랜트·방산·원전 등 주요 분야 수출·수주 지원을 점검하고, 향후 수출시장 및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한 외교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기업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11개 시도의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하여, ▴각 지역의 수출·수주 추진 현황 및 중점 사업 소개 ▴지역 기업 지원 관련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각 지자체 국제관계대사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국가별 경제정책 동향 정보제공, 지역 특화 산업 중심의 수출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조정관은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는 대한민국의 수출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축이라며, 관련 부처가 힘을 합쳐 지역 기업의 애로해소 및 해외 진출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범정부 민관 합동 기관인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도 참석하여, 재외공관과 지원단 간 현지 수출기업 애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5월 23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방역 담당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방역 체계 구축을 다짐하는 한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소개 및 실습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방역장비 사용법 및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예측이 어려운 감염병의 증가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영주시 방역단은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올해 방역단은 해충 방제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지자체 중심 재난상황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상황관리 주체인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재난상황실 공통통화그룹을 활용한 교신 훈련을 실시했으며, 예천군 안전재난과,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예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대응 주요 상황을 총 10개 내외의 훈련메시지로 구성하여 부여하고, 훈련메시지를 부여받은 기관이 지시문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교신을 실시하고, 교신내용에 따라 관계기관이 추가 교신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 발생 시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상황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장 정구식은 5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영양군 내에서 친환경 농업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단체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유통, 홍보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민들의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업 관련 교육과 기술 지원, 인증 업무 등을 수행하여 지역 농민들이 친환경 농법을 쉽게 도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장 정구식은“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더 나누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했다.”며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사회 전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인해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