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8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직업능력 강좌 3개(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문화예술 강좌 22개(라인댄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인문교양 강좌 10개(홈베이킹, 홍차소믈리에 등)로 시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으며, 총 35개 강좌에 497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7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발간하여,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로, 수돗물의 품질과 생산, 공급 과정 등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2025년 제1차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에 따라 제작됐다는 점에서,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발간된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 시민들이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며, 상수도사업소 부서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화)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10일(목) 울산시에서 2025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1세대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차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에게 전수하고 아울러 젊은 세대의 영입을 통한 세대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축적함에 그 목적을 두며, 현재 활동 중인 회원과 새롭게 영입되는 회원들 간의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상호 보완 육성함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민병규 시협의회장은“극단적인 세대 단절 또는 세대교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선배 세대가 직접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활기찬 조직으로서 거듭나기 바란다”고 읍면동위원장님들께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육이 단순한 리더 양성을 넘어, 세대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소통의 자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8주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녩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40개 시설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자연재난 대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4개소에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들은 “이론 뿐만아니라 직접 체험하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다양한 교육 자료 덕분에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한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한 문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7월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실천 서비스 향상 교육 ▲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반사례 ▲음식점 노무관련 법령해석 ▲원산지표시의 올바른 이해 순으로 진행했으며 ▲음식문화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문경시는 외식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 외식업소 경영혁신 맞춤 컨설팅 모집 등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업주들이 시책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시정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식품안전 및 위생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전체 외식업소가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미소와 즐거움이 머무는 도시 세계가 찾는 문경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와 문경시고용복지+센터는 2025년 7월 8일 오전 10시, 문경시청년센터에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본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 청년의 실질적인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방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 청년 대상 진로 설계 및 취·창업 상담 지원 ▲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 특강 및 설명회 등 공동 프로그램 운영 ▲ 고용 정책 및 지원 제도 연계·홍보 협력 ▲ 창업 및 직업훈련 연계 기반 마련 등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다음과 같은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첫 번째 협력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챗GPT와 함께하는 취업준비 등’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코칭,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최신 취업 전략을 다루는 실전형 강의로 구성됐으며, 선착순으로 모집된 15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문경시고용복지+센터 강덕구 소장은 “지역의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식문화 리더 양성교육 2기 –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농촌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개성주악, 연근칩, 쌀소금빵, 블루베리 베이글 등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내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우리 농산물이 이렇게 맛있고 세련된 디저트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도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농촌지역 소비자 모두가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식문화 리더로서 지역 내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경북 북부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부터 28일 18시까지며, 참가 자격은 경북 북부권(안동, 봉화, 영주, 문경,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영양, 울진)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하, 창업 5년 미만의 청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북 북부권에서 활동 중인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제해결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실제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진단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4개의 기업에는 최대 600만 원의 문제해결 성장 지원금이 지급되며 ▲문제진단 및 멘토링 ▲교육 및 선진지 견학 ▲특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이후 과일의 열매터짐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오랜 기간 빗물에 노출되면 열매의 당도가 떨어지고, 2차 병원균 감염 우려도 커, 터진 열매는 조기에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서는 나무 밑에 풀을 기르거나 필름 등을 덮어 토양 수분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지가 과도하게 자라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제때 적용약제를 뿌리고 바람과 빛이 잘 통하도록 하며 질소질 비료량을 줄여야 한다. 7~8월에는 고온과 강한 햇볕으로 인한 ‘햇볕 데임’ 피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열매가 커지는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한 관수를 유지하고, 햇볕에 덴 열매는 조기에 솎아내 병원균 감염을 막아야 한다. 또한 과일 표면에 직사광선과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도록 탄산칼슘(500배액)을 7~8월 중 3~4회 살포하거나, 차광률 17~20%의 차광망을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2위 지자체(약 2억 1천만 원)의 약 8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6월 기준,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모금액은 약 29억 7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이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5월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TF팀’을 구성하고, 전 공직자가 재난 복구 업무와 병행해 타 지역 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공감과 참여로 이어졌으며, 높은 모금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안동시는 향후 ▲답례품 다양화 ▲고액 기부자 발굴 ▲기부자 예우 확대 ▲온라인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