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5월 17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아동 5명을 대상으로 재능개발을 위한 특기 적성교육 플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소질 및 적성개발과 잠재력을 발견하여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플루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아동 개인의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함으로써 숨겨진 끼를 발굴하고 각자의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여 숨겨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비 절감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 교육, 가족 지원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지난달 29일 현곡면 경주YMCA 본관에서 열린 경주YMCA 제30·31대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박임관 신임 이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이 참석해 박임관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경주YMCA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경주YMCA는 1946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78주년을 맞았으며, ‘청소년에게 꿈을, 지역사회에는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와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 시민단체로 평가받는다. 박임관 이사장은 2015년 경주YMCA 이사로 활동을 시작해 2022년에는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구촌 축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외국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박 이사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주YMCA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안강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대한노인회 경주지회와 함께 경로당 분회 12곳 대상 폐의약품 회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가정 내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낼 경우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앞서 4월 24일, 대한노인회 경주지회 소속 ‘행복선생님’ 45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 경로당을 찾아 잘못된 처리 사례와 올바른 회수 방법을 설명했다. 변미경 경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정은 “폐의약품은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며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폐의약품 수거 관련 문의는 경주시보건소 의약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노인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하모니’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싱잉볼 명상, 수(水)치유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박시원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노인분과에서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노인분과 등 6개 실무분과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할 지역 리더(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자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지역 주민 간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가졌다.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은 마을공동체사업 추진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참여형 자치 모델 확산을 위한 리더십 확보, 주민 주도의 마을 문제 해결 역량 강화 및 공동체 내 소통을 통한 활성화 등 마을 및 지역공동체 갈등을 해소하고 참여와 존중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향후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권오협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장은 “주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7일까지 ‘산림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선착순 10명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중 주 2회,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서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전체 사업비 6천만원 중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공하는 사업으로 봉화군은 풍부한 목재 및 임산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 사업과 산림 관련 인재 및 창업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5 산림 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를 10회 진행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1팀을 선발해 초기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신청 자격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이며,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접수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은 지난 4일 관외 지역의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의 버섯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2025년 봉화버섯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에게 약용버섯 재배기술과 현장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군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정예 버섯농가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군 버섯학교 교육생들은 먼저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정의농장을 방문해 연간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상황버섯 재배 현장을 견학하고, 배명인 대표로부터 상황버섯 재배 기술과 상품화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황버섯은 산뽕나무와 참나무 등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한방에서는 불로초로 불릴 만큼 귀한 대접을 받아왔고 동의보감에 상목이(桑木耳)라고 기록되어있고 항암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이어 교육생들은 음성군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인삼특작부를 방문해 박혜성 연구사의 안내를 받아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 실험동을 견학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모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것으로, 느타리버섯 특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수요일, 군청 관광복지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전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보장과장을 위원장으로 안전건설과, 농촌활력과,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군민참여단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군민참여단이 수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 안전지도 제작, 안심반상회 운영, 여성 안심거리 조성, 민·관·경·소방이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구축 등 실질적인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산불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과 향후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됐다. 의성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TF 회의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실감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6월부터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 신규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발급기는 장애인 편의 기능 기준을 충족한 모델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은 물론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외국어 지원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민원실과 다소 거리가 멀었던 임시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의성군은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급 가능한 서류는 123종에 이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군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5월 28일,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로부터 산불 피해 성금 66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동창회원 80명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이날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오대국 총동창회장은 “이번 성금이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창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피해복구를 속도를 내고 군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