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 보건소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관내 14개 리 마을회관, 복지회관,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에서 운영한 ‘신나는 운동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활기찬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22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나는 운동교실’은 주 1~2회, 회당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마을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건강체조, 라인댄스, 밴드체조, 근력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신나는 음악에 맞춘 댄스 프로그램 등은 참여 어르신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이며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지역 특성에 맞춰 노년층의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금연 독려를 넘어 지역주민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봉화 군민들에게 담배 제품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의 중요성을, 비흡연자에게는 담배 제품으로부터 지속적인 보호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흡연은 폐암, 심뇌혈관질환, 뇌졸중 등 수많은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담배 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쉬운 접근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특히 교육보호환경구역 내에서도 전자담배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이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서문교회(국채보상로93길 9)에서 ‘2025년 중구한마음순회봉사’를 개최한다. ‘중구한마음순회봉사’는 구민의 삶에 밀착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중구의 대표 주민 참여형 복지 행사로, 올해는 서문교회를 시작으로 ▲삼덕교회(6.26.) ▲동막교회(9.4.) ▲남산종합사회복지관(9.25.)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10.16.) ▲성지교회(10.30.) 등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방진료, 물리치료, 체성분 측정, 건강검진, 이·미용, 네일아트, 천연비누 및 조미료 만들기, 추억사진관 등 총 25종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중구는 1996년부터 ‘중구한마음순회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행사는 매회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중구의 대표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거동하기가 불편한 주민이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을 정기 운영한다. ‘반짝 노래방’은 김광석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공연처럼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고득점자에게는 김광석길 상인회가 마련한 상품도 증정된다. 중구청은 지난해 8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의 하나로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 협의체와 ‘반짝 노래방’을 시범 운영했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상시 운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김광석길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김광석길이 늘 새롭고 특별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창업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9개 청년 동아리, 54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 11월까지 금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 청년모임(창업) 동아리(3팀) ▴지역 교류와 인프라 활동 중심의 활동 동아리(3팀) ▴금호 지역 홍보를 담당할 홍보 동아리(3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동아리 선서문 낭독,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대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지원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서부초등학교는 환경보호주간을 맞이해 지난 6월 5일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오염의 문제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 친환경세제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레몬 에센셜 오일 등천연 재료를 직접 전자저울에 계량하여 주방 세제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화학 성분이 포함된 제품 대신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6학년 김학생은 "평소에 사용하는 세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천서부초 교장선생님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5년 6월 5일에 조마초등학교 뒷뜰에서 자연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뒷뜰에는 활짝 핀 노랑, 분홍색 꽃과 새콤달콤 익어가는 열매들이 아이들을 반겼다. 나무 그네를 타러 가는 길에 있는 산딸기나무에서 빨간 산딸기를 따보고, 화분에서도 쑥쑥 잘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서 보랏빛 블루베리를 따보았다. 작년부터 산딸기가 열리기를 기다리던 유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수확한 열매인 산딸기와 블루베리는 간식으로 나온 요거트에 넣어서 나만의 과일 요거트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신 유아는 “작년보다 산딸기나무에 산딸기가 더 많이 열려서 좋았어요.”라고 말했고, 이 유아는 “우리 유치원에는 맛있는 열매들이 많아서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원내 자연체험활동을 통해서 유치원 주변의 식물들이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하는 것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게 됐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5년 6월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협의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학습코칭 전문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을 함양하여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학 학습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슈퍼바이저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학 학습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며, 수학 학습 부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코칭 전략을 제안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생의 수학적 사고 능력 향상과 수리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지도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수학 학습 부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5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예천군은 수출업체에 포장재 지원, 농식품 국외판촉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실질적인 현장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프랑스, 베트남, 일본 등에서 해외 판촉 행사를 진행했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작년 한 해 약 25,435천 $의 수출성과를 창출했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지역 농산물의 수출 다변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는 6월 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주 공설추모공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사업설명회는 유치신청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원 조성 사례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와 더불어 추진 경과, 공설추모공원 유치신청 지역에 대한 부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설추모공원 유치를 신청한 곳은 중동면(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하송리), 남원동(개운2통) 등 3개 지역 4개소이며 자신들의 마을이 추모공원 조성 최적지라며 유치경쟁을 펼쳐왔었다. 또한, 사업 설명회장은 시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어 추모공원이 하루빨리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는 분위기였다. 향후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