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을 열어 자활사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자활사업 참여자 마음 교실'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과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웃음 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11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참석해 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랬다. 최지연 대구남구지역자활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활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이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미래교육지구 사업(남구문해캠프)의 일환으로 문해력 향상 및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해 지난 23일 경북여상 1-3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 북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북콘서트는 기존의 정적인 독서 활동과는 차별화된 활동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북뮤지션 1호인 제갈인철 강사는 '라면을 끓이며',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아몬드', '햄릿' 등 학년별 권장 도서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담은 노래와 신나는 퀴즈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랩 배틀, 스피드퀴즈, 낭독 등 다양한 활동을 곁들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콘서트는 6월 대구중학교, 8월 경상중학교와 11월 영선초등학교에서 하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 고취 및 독서문화 활성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단순한 공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관내 아이돌봄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을 대상으로 ‘2025년 아이돌봄시설 현장 체험활동차량 지원사업’을 6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수성구에서 임차한 11인승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지원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09시~13시)과 오후(14시~18시)이며 차량 예약을 희망하는 아이돌봄시설은 수성올인원 돌봄·키움 플랫폼 내 예약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현장의 관계자들은 “그동안 체험활동을 위해 자체적으로 차량을 임차하느라 부담이 컸는데, 수성구의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차량 이용이 매우 편리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도시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 안전한 차량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은 지난 27일, 삼국유사면 화북1리 경로당을 찾아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클럽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머리 커트와 염색을 해드리고 홀몸 어르신들께는 손톱 관리를 해드리며 안부를 묻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을에서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이 앞장서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봉사를 위해 방문한 회원들과 마을주민들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 도현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해드리기 위해 봉사하러 나왔는데 되려 더 많은 것을 받아가는 시간이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곳곳에서 작은 희망을 나누는 단체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소는 △우주전력△한밭식당 총 2곳으로, 이날 현판식에서 우주전력, 한밭식당 사장님은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김연대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소보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 등 기부자 34명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의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효령면 어린이 젬베동아리(조은솔 학생 외 7명)는 지난 27일 착한대구캠페인 성금 2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작은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군위어린이날 행사 젬베 공연 봉사로 받은 공연비를 다시 나누고 싶다는 어린이 젬베동아리 회원 8명의 마음이 합쳐져 마련됐다. 금회 참여한 착한대구캠페인은 대구시민 누구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기부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긴급구호, 생계,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군수실을 방문해기부를 통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직접 맞이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아름답고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 우리 군위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즐기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잘 만들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대창면은 이른 무더위로 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6월 2일부터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방역 작업에 앞서, 28일 면장실에서는 방역 요원을 대상으로 방역요령, 유의사항, 사고 예방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하절기 방역은 오는 9월 말까지 계속되며, 방역 차량을 활용해 관내 주거밀집지역, 축사 주변, 강변 등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내 취약지역,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은 마을별 자율방역단이 주요 유충 서식지에 직접 분무소독과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시행되고 있는 친환경 연무방역은 과거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방역과 달리 물과 확산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연기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은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소를 줄일 뿐만 아니라, 약제의 잔류성과 확산성도 뛰어나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관내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비육농가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한우 도축 등급 상향 및 도체중 증가는 한우농가의 조수입 증대에 중요한 요인으로 성주군청 축산과는 2025년부터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F 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청 축산과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가 합심하여,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 참여농가 16호뿐만 아니라 청년축산인 16호가 더해져 수업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장(구교철)은 “대학교 교수, 농촌진흥청 연구관을 비롯한 비육선진 농가, 수의사, TMF사료 대표까지 각계 각층의 다양한 비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만큼 이번 교육을 참여한 우리군 한우 비육농가들이 고급육 생산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5월 27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월항면 대산1리(한개마을)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 및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대피훈련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의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올해 봄철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여 산사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육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하고 주민대피 명령 시 적극적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의 100m 나마디 조엘 진 선수와 창던지기 남태풍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속으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26회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며, 특히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 참가국과 인원 모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국내 100m 1인자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27일 100m 예선을 시작으로 28일 100m 결선, 29일 400m릴레이에 차례대로 참가하고, 남태풍 선수는 30일 금요일 예선을 거쳐 31일 마지막 날 결선에 참가한다. 특히,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경신 후 예천군청에 입단하여 단숨에 선배들을 제치고 100m 정상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된 단거리 천재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이끄는 400m 계주는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조엘 진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피드 향상을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