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금융위원회 이억원 위원장은 3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 빌 윈터스(Standard Chartered Group CEO Bill Winters)와 면담했다. 이 위원장과 윈터스 회장은 먼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충돌 등 최근 고조되고 있는 글로벌 위기 상황에 대하여 논의했다. 윈터스 회장은 중동사태 장기화 가능성 및 원유 수급변동 등 향후 전개양상의 높은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점검과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고, 최근 한국 정부의 기민한 대응체계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한국은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임을 강조하며,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은 SC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 중 하나로 한국 증시의 견고한 성장세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SC그룹은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제19회 달배달맞이 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달서구가 추진하는‘다회용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대규모 행사에서 반복되던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 발생 문제를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사용되는 국밥, 파전 등 음식 용기 5,500개를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로 공급해 친환경 행사 운영에 앞장섰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다회용기 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반납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축제 현장은 기존 행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일회용품 쓰레기 없이 한층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보통 축제장 식사 구역에는 일회용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매우 깔끔하게 관리되어 인상적이었다”며 “다회용기 사용이라는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였다”고 소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독서지도 전문 인력 양성과 구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2026년 달서독서대학 기본과정 제20기’수강생을 3월 18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달서독서대학은 달서구민의 독서지도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서지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본과정은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본리도서관에서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달서구민 50명이며, 신청은 3월 18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달서독서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도서관과 독서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초 교육으로, ▲ AI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대구 지역 도서관 역사, ▲ 도서관 자료관리 및 자원봉사 교육, ▲ 그림책 북큐레이션·문해력·하브루타 독서법 등 다양한 독서지도 방법, ▲ 인문특강, ▲ 온라인 개인서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16일 송일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개학 이후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청, 송일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달서경찰서, 달서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시정지 준수, 스쿨존 안전운행,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운전자들께서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를 먼저 배려하는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구·군 운영실적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구민 참여 확대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제안으로 발굴하고 예산에 적극 반영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지난해 사업 선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투표에는 예년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하며 제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달서구는 주민 제안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총 143건, 21억 1,400만 원(시비 9억 2,800만 원, 구비 11억 8,6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2026년 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청년 세대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 기반을 넓힌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3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농기계 가격 상승으로 장비 구입을 망설이던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업에 대한 농업인 체감도와 참여도 역시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농업기계는 트랙터와 콤바인 등 대형 식량작물 기계를 비롯해 의성 마늘 재배에 필요한 전용 관리기, 과수 농가의 병해충 방제와 수확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리프트기와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과수 전용 장비, 고령·여성 농업인의 노동 강도를 줄이기 위한 중소형 농업기계 등 다양한 기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의성군은 농번기 이전에 농업기계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조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와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 변이도,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상담 운영으로 장소 제약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에는 민원 담당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민원 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상담 결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 관련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기능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복기동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외부 강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논슬립 설치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8개 면에서 총 40여 명이 행복기동대원이 참여하며, 경로당과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원들은 교육을 통해 익힌 기술을 활용해 마을·이웃돌보미 활동과 연계한 취약가구 주거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돌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난해에도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초교육과 공구 사용법, 도배교육 등을 권역별 및 읍·면별로 실시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2일 산불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와상·고령 환자가 입원해 있는 산림 인접 의료기관인 의성요양병원에서 ‘의료기관 산불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북 지역 산불의 급속한 확산과 장거리 비화 특성으로 인해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신속한 환자 후송 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력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건소와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의성요양병원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시설 내 환자 118명과 종사자 48명 등 총 166명이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과 실제 대피훈련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기반한 ‘준비(Ready) → 실행 대기(Set) → 즉시 실행(Go)’의 3단계 대응체계를 적용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산불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환자 유형별(완전의존형·부분의존형·자립형) 분류 △구급차 및 휠체어 탑승 차량을 활용한 와상·중증 환자 우선 이송 △사전 협약된 안동 및 청송 소재 3개 병원으로의 후송 경로 점검 순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점곡·다인·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높고 조작이 어려운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기계 조작 방법과 상하차 요령, 경정비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약 15%로 매우 높은 수준인 만큼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해서 운용된다. 특히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는 교육 이수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도록 운영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과 농기계 사고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된다. 교육신청은농업기술센터농기계팀을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에는 농용굴삭기·트랙터 2개 과정 총 482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