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삼성스토어 경산점(공동대표 손상한, 손지영)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중방동 소재에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는“올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오늘, 첫 기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매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을 보내주시는 삼성스토어 경산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월 2일 아포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천시의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 해담 2개 품종이며, 매입 규모는 산물벼 1,045톤, 건조벼 2,073톤, 가루쌀 466톤 등 총 3,584톤이다. 산물벼는 11월 14일까지 모두 매입했으며, 건조벼는 12월 4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신형 포장재 사용을 의무화하여 구형 포장재를 사용하면 매입이 불가능하다. 출하 농가는 논에서 생산하여 건조한 벼를 수분 13~15% 등 품종 검사 규격에 맞춰 대형 800kg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외 품종의 혼입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품종검정제도는 매입 대상 농가의 5%를 표본 추출하여 DNA 검사를 실시한다. 검정 결과 매입 대상 외 품종이 20% 이상 혼합되어 있는 경우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매입 품종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 ~ 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대구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달성 관내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달성 초등 학생주도수업 운영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주도수업과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며 ‘학생 중심 수업, 수업 중심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 관내 33개 초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학생주도수업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 ▲2025학년도 운영 내용 성찰 및 개선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생주도수업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금포초의 ‘GOLD 프로젝트로 반짝이는 금포 미래교육’등 4개 학교가 한 해 동안 축적한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교원전문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공유에서는 테크노초의 ‘함께 성장하는 교원전문학습공동체’등 2개 학교에서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개선해 온 협력 과정을 소개한다. 동료 교원 간 전문성 나눔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인 다양한 사례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7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하였고, 호이장학회 이귀순(삼성판넬 대표) 이사의 호이장학금(500만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더불어, 2026년도 장학생 선발과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 신규 사업인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급안 등 8건의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칠곡군 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7명에게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2024년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 후배들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운영 중에 있다. 내년도에도 호이장학회는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학생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장학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군은 12월 2일 찾아가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 금융기관 및 마트․어린이집 원아들을 직접 방문해 기부의 첫걸음을 디뎠다. 사랑의 열매 단원들은 군청 전정에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며 기부행사를 시작했으며, 첫 방문지인 수륜면 실로암육아원에 도착해 아동들이 사용할 바디용품을 기탁하고, 수륜면 행정복지센터․성주농협 및 마트․무궁화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금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관내 11개 공공․민간․가정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원아들은 일년동안 받은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놓은 돼지저금통 200여개를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기부행사 외에도 그동안 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공동모금회장 및 도지사표창이 전수됐으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상진 나눔봉사단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나눔봉사단원에 가입을 원하는 분이나 기부를 원하는 분은 성주군청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오후 2시에 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회 운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상주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신고·접수 및 심의 현황, 사안 처리 결과를 공유하며 심의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이어진 심의위원회 운영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의 박준석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돼, 심의위원회 운영 시 유의해야 할 법적 쟁점, 최근 증가하는 심의 관련 민원 사례, 피·가해 학생 관련 질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강의를 진행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상주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중학교 대상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주간 경산 지역 중학교에서 학교별 신청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실질적으로 돕는 지역 중심 진로 교육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찾아가는 전문 직업인 진로 특강’은 단순한 직업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공감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가치와 의미를 깨닫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막연했던 미래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관내 교육 현장과 지역 사회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경산교육지원청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특강의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경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협력 기관 및 강사진의 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추진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후관리 운영 협약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현대화사업이 진행된 영주동·휴천동·상망동·하망동 일대 상수관로 280km와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수도 계량기 등 주요 상수도 시설의 운영을 한국수자원공사에 맡기게 된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총 10년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가 이뤄짐으로써 누수 저감, 재정 효율화,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현대화사업을 수행하면서 영주시 지방상수도의 유수율을 59.6%에서 86.4%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00만 톤의 물 손실을 줄이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월간 인디플러스 12월호 ‘2025 In+ CINEMA CHOICE’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2025년 한 해 동안 관객에게 사랑받은 대표 상영작을 결산해 소개하는 연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독립영화 3편, 예술영화 3편과 함께 인디플러스 포항 영화동아리 ‘시너지’가 직접 선정한 특별 상영작 3편 등 총 9편을 선보인다. 상영작으로는 ▲고래의 생태와 메시지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극장판 고래와 나’ ▲상처를 간직한 두 인물의 시간을 따라가는 감성 드라마 ‘봄밤’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경계와 관계를 조명하는 ‘여름이 지나가면’ 등 3편의 독립영화와 ▲아일랜드 소도시에서 펼쳐지는 작은 기적을 그린 ‘이처럼 사소한 것들’ ▲고양이와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모험을 펼치는 애니메이션 ‘플로우’ ▲세대를 넘어 사랑 받아온 명작 ‘시네마천국’ 등 3편의 예술영화가 포함된다. 여기에 영화동아리 ‘시너지’가 올해 활동을 통해 직접 큐레이션한 ▲태풍 속 고립된 아이들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드라마 ‘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운영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에 총 1,6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기술부터 품목별 전문지식, 귀농 준비 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모이며 폭넓은 학습 수요가 확인됐다. 가장 많은 농업인이 찾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사과·벼·고추 등 7개 작목·8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826명이 수강했다. 교육에서는 영농 계획을 세우는 데 필요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정보가 제공돼 영농을 준비하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품목별 농업인 교육도 꾸준히 이어졌다. 사과·딸기·토양·비료 등 세부 분야에서 총 277명의 농업인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제공해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GAP 기본교육과 친환경 의무교육은 총 9회 운영, 502명이 이수했다.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리잡으며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했다.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에 71명이 수료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