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한 경북테크노파크 인조흑연응용기술연구센터에서 도내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탄소산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 탄소산업 전담 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지역 거점 기관인 경북TP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6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탄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향후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사업인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나노탄소 융복합 소재부품 실증 지원사업,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사업 등 사업 내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는 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사업 내 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 장비디지털화 활성화 지원, 장비국산화 지원 등 금년도 시행 예정인 국가 투자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사업화 지원’ 사업은 국가 R&D 및 비R&D 사업 유치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기업 시제품 제작과 과제기획 등을 지원해 2021년부터 도 자체 재원(연 1.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116명과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생 110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교육생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방향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지역 발전 ▲저출생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경상북도의 주요 도정 과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중견관리자 과정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현장 행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교육생들과의 대화에서는 공직 생활 전반과 관련한 기본 자세, 조직 내 소통 방식,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언급하며, 도민 중심의 행정과 현장에 기반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4일 기술자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국토안전교육원이 김천시 경북혁신도시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천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관리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지면적 18,202㎡, 연면적 8,782.78㎡ 규모로 새로 지어진 교육원은 본관동과 현장 실습동으로 구성돼 있다. 2년에 걸친 교육원 신축 공사에는 총 3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국토안전교육원은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절인 1996년 건설기술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문을 열었다. 교육 대상과 범위는 교량 및 터널 등 시설물에서 시작하여 지하안전 등 사회기반시설 전반으로 확대됐으며, 지난 30년간 교육 이수생은 9만여 명에 달한다. 김천 교육원에 새로 구축한 국토안전전시관과 안전체험관은 체험 중심의 대국민 안전교육, 학교안전교육, 지역대학과의 연계 교육 등을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상주시의회는 4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상주시의회 박주형 의원이 선임됐으며 전창현 회계사, 이정형 세무사, 조강재 세무사, 김동영 前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홍근 위원, 신동희 위원, 박봉구 위원 등 총 8명이 선임됐다.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4~5월 중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상주시의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결산 검사를 진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체류형 교육시설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운영에 본격 나섰다. 시는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1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비 귀농인들이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입교생은 정원 30세대 중 25세대로, 서울 등 수도권 18세대, 대구·충남 등 기타 지역 7세대가 참여했다. 시는 현재 5세대를 추가 모집 중이며, 정원 충원 시까지 수시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체류하며 농업을 배우고 현장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농업창업 교육시설이다. 2016년 개소 이후 예비 귀농인의 체계적인 준비를 돕는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시설은 교육생 숙소와 개인 텃밭, 교육관, 시설하우스 등 영농 실습과 교육에 필요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10개월간 관심 작목 탐색, 영농기술 실습, 현장 체험, 농업 경영 교육 등 총 280시간의 체계적인 과정을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릉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울릉군의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림 관련 일자리를 통해 지역민의 고용 창출과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감시원, 산림재해대응단, 재선충병예찰원, 감염목이동단속초소, 숲가꾸기패트롤, 해담길관리원, 가로수관리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6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과 산업안전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한 응급처치 요령도 함께 익혔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이 산림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보호하는 일은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울릉군민 모두의 자부심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림 현장에서 근로하는 모든 분들이 산업 재해로부터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양군은 3월 4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매개로 한 ‘생활 속 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영양산 콩으로 만든 메주를 활용해 직접 장을 담그고, 정성껏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마음까지 함께 나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고령화로 인해 전통 장 담그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잇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원들은 단순 배부가 아닌 직접 방문 전달을 통해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교류도 함께 이어갔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2007년부터 ‘사랑의 장 나눔’을 지속해 오며, 해마다 수백 가구의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관심을 전해오고 있다. 이는 전통 식문화 계승은 물론, 여성 농업인의 사회적 역할을 지역 돌봄으로 확장해 온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자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장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운영하는 참꽃갤러리에서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조현희 작가의 개인전 ‘꿈 – 이상의 세계를 표현하다’를 개최한다. 2026년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전통의 조형미와 현대적 채색 기법이 어우러진 조 작가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조현희 작가는 한국 전통 문양과 도자기의 미학을 바탕으로 장지 위에 아크릴 물감을 입히는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도자기의 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티에르’ 기법을 적용해, 평면 속에 입체적인 형상을 구현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 회화 재료의 한계를 넘어 서양화의 주재료인 아크릴을 과감하게 도입함으로써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회화적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품 속 도자기는 단순히 사물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꿈과 행복을 담아내는 ‘마음의 그릇’으로 형상화된다. 조 작가는 정감 있고 인간적인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채색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이상의 세계를 전달하고자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도자의 상징적 의미를 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이 군의 지리적 중심부인 중부권(화원·논공·옥포)의 문화 지도를 새로 그린다.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2947번지에 들어설 ‘중부권 복합문화센터’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18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를 거쳐 ‘(주)건축사사무소학건축’의 설계안이 최종 낙점됐다. 당선작은 ‘공존성’과 ‘유연성’을 주제로 학교와 마을을 입체적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인근 중학교와의 유기적인 동선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은 보호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해 ‘개방형 복합 거점’의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사업비 360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연면적 4,61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도서관과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자율공간(강의실·연습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문화원은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3일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약 2,500명이 참여해 한 해의 액운을 떨쳐내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는 읍면동 윷놀이 대회와 팔씨름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다. 윷놀이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돼 읍면동 간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이끌어냈으며, 즉석 노래자랑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대보름 음식 전시․시식, 귀밝이술 및 국수 나눔 행사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안동의 전통미를 살린 종(鐘) 형상의 달집과 보름달 모형이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달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