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7월 18일,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야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복지기획과 내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질병관리청의 2025년 온열질환예방지침 및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및 충분한 휴식 보장 여부, 온열질환 및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및 폭염·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냉방기기 사용 시 화재 예방 교육,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근로 현장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김천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근로환경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야외 사업단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을 위한 에어자켓 구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과일·채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1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일자리 관련 주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김천시가 지난 2월 27일, 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마련한 첫 실무자 회의로, 현장 담당자가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는 김천시 일자리 기관인 취업지원센터, 청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정부기관인 김천고용복지+센터, 김천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김천대학교,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일자리 유관단체인 김천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추진 중인 일자리 지원사업 공유 △참여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 방안 △정보와 자원 공동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 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최근 김천시는 관내 이전 공공기관, 일자리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매월 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7월 21일 구성오거리 일대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마을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력 소비 문제를 강조하며 △에어컨 온도 26도 유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미사용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자동차단 멀티탭 활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들을 소개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더욱 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우영선 회장은 “작은 불편을 감수하는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실천하는 시민들과 함께 ‘작은 행동이 만드는 큰 미래’를 영주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살리기 사업 등 나눔과 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영상 제작 중급반 강좌 ‘59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나도 유튜버!’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청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채널 관리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중급 수준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일부 강의는 영주시립도서관의 영상미디어 제작 공간 ‘상상다락’에서 진행돼 실제 제작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영주시민이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영상 콘텐츠 제작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조선시대 영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병주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대표적인 역사학자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왕으로 산다는 것』,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와 인물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금성대군, 소수서원 등 영주의 대표 인물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충절의 도시 영주가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문화적 자산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 교수 특유의 생동감 있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인문학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40분부터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 ‘아토 무용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귀농을 꿈꾸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과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3개소에 입주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로 초전면 자양리 및 봉정리에 있으며, 각 33㎡에 거실 및 주방, 방 1개, 화장실 1개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입주일로부터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다음 입주자가 모집되지 않을 경우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는 월 8만원, 공과금은 월 15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현재 도시지역 (동 단위)에서 1년 이상(신청일 기준) 지속적으로 거주한 자 중 성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자 또는 성주군으로 전입한 지 2년 이내(신청일 기준)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이다.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에 총 8개소(대가 1, 용암 1, 벽진 1, 초전 5)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시 거처를 제공하여 주거 부담을 덜고 영농 기술 교육 및 지역 적응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귀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궁금한 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신속한 방역소독을 비 내림과 동시에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성주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날씨까지 겹쳐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신속하게 보건소를 필두로 해서 10개 읍, 면 동시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오염 위험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역을 시행하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6회 가족퀴즈대회 - 우리는 문화가족, 골든벨을 울려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가 주관하며, 독서를 통한 가족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 가족, 새마을문고 임원진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청소년 댄스팀 ‘하니다’의 축하공연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만난 야생동물 이야기’(정병길 글, 안경자 그림)를 주제로 퀴즈에 도전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이 2인 1팀으로 참가해 총 50팀이 골든벨 형식의 대결을 펼쳤고, 최종 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광섭 새마을문고달서구지부 회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책 읽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독서문화진흥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께 감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소재한 엠스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7월 19일 베트남 업체인 AZIZI 주식회사와 3년간 최소 360만 달러(약 50억원) 규모 냉동피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고령군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해외무역사절단을 구성해 베트남과 태국을 방문했다. 그 일정 중 베트남 하노이 수출상담회에서 엠스푸드(주)는 AZIZI(주)와 첫 교류가 있었고,이후 AZIZI측 관계자들이 두 차례에 걸쳐 엠스푸드 공장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엠스푸드(주)도 몇 차례 현지를 방문해 시장조사를 하고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을 논의했고, 그 결과 3년간 최소 36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첫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더불어 430만 달러(약 60억원)의 최소 80%를 달성하면 독점 판매 계약을 유지하고, 이후 매년 215만 달러(약 30억원) 이상 판매 계약도 성사됐다. 엠스푸드(주) 전해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해외무역사절단에서 만났던 업체와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감천면은 7월 18일 초복을 맞아,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가 함께 ‘핫복(福) 감천’ 행사를 열고 관내 19개 경로당에 사랑의 떡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도 함께 참여해, 정성과 발걸음으로 이웃을 살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덕수새마을회장은 “감천은 언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을이다. 복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어르신들께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떡을 정성껏 포장해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감천의 복날은 단순한 절기 행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정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양정규 감천면 노인회 분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복날마다 웃음을 짓는다. 감천은 정이 살아 있는 마을이다. 진심으로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