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6일부터 한 달 동안 문경시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문경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영순면 문경이음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 지원 사업이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카페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카페 음료 과정, 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용 교육 등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우환 센터장은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주민들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울러 새롭게 건립된 문경이음센터가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 수료식을 30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업학교에서는 130여 명의 예비창업자가 기본과정을 수료했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창업학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4주간 총 20시간의 기초 및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총 180명이 신청해 130여 명이 수업을 이수했으며, 수료자에게는 우수 창업팀 선발을 통해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5개팀 내외), 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 공간 제공, 창업 성장 단계별 컨설팅 및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연계한다. 수료식에서는 창업학교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 공모로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시상했다. 경북도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APEC 관련 행사 등에 참여해 사회적 가치와 취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多품 꿈-이음 진로박람회'가 지난 27일 경일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구 지역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와 진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는 경일중 전교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교시에 걸쳐 운영됐으며, 진로 교육 전문가, 전문 직업인, 지역 유관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진로 스피치, 진로 신문 제작, 쇼콜라티에·퍼스널 컬러 전문가 등 이색 직업인들과의 만남으로 실질적이고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진로 역량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4대 진로 사업과 함께, 적성 체험 프로그램, 진학 컨설팅, 특강 프로그램, 학부모 대상 강연 등 13개 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지역 학생들이 직업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27일, 자동차 관리사업자 6개소를 ‘모범사업자’로 선정하고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사업자 지정은 자동차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자동차관리법'과 '대구광역시 서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서구청은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환경, 기술 인력 및 품질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인성종합자동차정비공장(이현동), 프라임모터스(이현동), 원대카플러스(비산동), 현대카전문정비(평리동), 10년타기 착한정비 비산점(원대동), 마이스터(비산동)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해당 기간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또한 서구청은 이들 업체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사업은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모범사업자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구 1인 가구 중장년층 대상으로 “꽃중년 건강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꽃중년 건강 캠퍼스”는 서구 건강마을 1인 가구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비산1동, 비산2.3동, 평리1동에 거주하는 중장년(40~64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주 1회, 2시간씩 총 7회기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서구는 2023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이 39.1%로 대구에서 세 번째로 높으며, 그 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 지난해 ‘1인 가구 건강 솔루션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2025년 1인 가구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꽃중년 건강 캠퍼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영양 관리, 걷기 등 건강관리 교육과 1인 간편 요리, 요가,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 대구 시민 건강 놀이터 단체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건강관심도를 높이고 개별 맞춤형 건강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의치보철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의치보철 시술비 지원 사업은 시술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음식물 섭취가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및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김천시 관내 27개소 치과의원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추천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나이와 상관없는 심한 장애인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완전의치, 부분의치에 따른 시술비와 의치 시술에 따른 지대치를 최대 6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2018~2024년까지 보건소를 통해 의치 시술비 지원을 받았거나,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7년 이내에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플란트 시술은 지원 제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1차로 중앙보건지소에서 구강검진, 의치시술 여부 등을 판단한 후 최종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모두가 소외되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김천 개령매립장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가동 5개월 만에 약 212만 원의 전기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개령매립장 내 적환장 시설 지붕 위에 설치한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지난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 동안 총 4,590kW를 생산하여 전년 대비 212만 원 상당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1가구당 월평균 350kW 사용) 이는 매립장 부지를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유사 시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212만 원의 전기료를 절감한 것을 년으로 환산한다면 500만 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매립장이지만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높은 경제성을 입증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 추세 속에서 이번 전기료 절감 효과는 매립장 운영 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성과는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식되던 매립장이 친환경 에너지로 탈바꿈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를 초청해 '종이비행기 곡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과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체험’이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공연에서는 춤추는 비행기, 부메랑 비행기, 공중 부양 비행기, 목표물 맞추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비행기 전용 키트를 이용하여 비행기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고 멀리 날리기 특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약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 내 과학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체험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5월 29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을 찾아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피해 농가의 과수원 정비, 주변 정리 작업 등 다양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손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은 구미도시공사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생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예천군은 ‘2025 예천 저수령그란폰도’ 대회를 앞두고 30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31일 행사가 진행될 예천스타디움과 출발지인 예천교 일원에서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예천-문경-단양 일원 라이딩코스의 위험구간과 도로 노면상태 등을 확인하여 행사 전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홍보 등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저수령그란폰도는 참가인원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큰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참가자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