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18일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 ‘추산 정훈모’를 끝으로 제8기 나라사랑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국가관 확립을 주제로,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강의와 체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역사를 삶 가까이에서 배우고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충효의 고장 예천의 이해’, ‘임진전쟁과 약포정탁’, ‘예천의 불교미술’, ‘예천의 독립운동’ 등 알찬 강의와 함께, 통영의 이순신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는 답사도 마련되어 있어 우리 역사 속 인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나라사랑 아카데미는 예천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지역의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자리”라며, “이번 교육이 공동체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올 하반기 예천학 아카데미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를 ‘청렴 몰입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일반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청렴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나만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고, ‘청렴 자화상’ 활동에서는 팝아트 기법을 활용해 청렴한 자신의 모습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몰입주간’ 동안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청렴결의 릴레이’와, 전 직원 대상 ‘청렴 N행시’ 공모전이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통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서구청 직원은 “캘리그라피와 팝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에 대해 몰입하며 학습할 수 있었다”며, “업무를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12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서구청은 올해 2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2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통해 총 55건 특례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대출 가능하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소상공인들의 생계와 경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 내당‧비원‧서구‧인동촌 노인복지관 및 서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패션쇼-화양연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 행사는 서구 노인사회활동지원 기관 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지금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니어 세대의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노년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구 4개 노인복지관과 서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40여 명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 무대는 ‘사회참여로 미래를 선도하는 시니어 리더’를 주제로, 철도보안관, 어린이 교통안전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등장해 활기찬 워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2부 무대에서는‘교복’,‘혼례’,‘직업군’,‘노후의 여가생활’ 등 인생의 주요 순간을 상징하는 의상과 연출로 꾸며져, 시니어 세대의 삶을 되돌아보는 무대를 선사했다.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어르신 모델들이 한 달여간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에 위치한 국밥생각 범어경신점(대표 홍장우)은 지난 18일,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안삼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범어4동 이웃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국밥생각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직접 국밥세트를 전달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의 식사를 챙길 예정이다. 홍장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그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유가족 8세대에 여름 침구류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김정숙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미래건설 주식회사(대표 이무간)에서 지난 17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미래건설(주)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1992년 9월에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건축공사, 토목공사 등을 주로 하고 있다. 미래건설(주) 이무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성구의 미래인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이 1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물품구매분야 행정규칙 개정' 브리핑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후 약 30분 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최근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당국간 보다 활발히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유사한 입장에 있는 양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 유지, 발전시키고, 한일 간에도 협력을 심화하자고 했다. 양 정상은 지난 9일 통화에 이어 셔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에너지 안보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7 정상회의 업무 오찬 및 확대 세션'에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공동체 안전 및 세계 안보 증진 ▲에너지 안보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번영 창출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 투자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확대세션 주제는 '에너지 안보의 미래'였다. 확대세션을 포함,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G7 회원국 정상,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 초청국 정상, UN 등 3개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해 글로벌 정치·경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확대세션에서 두 차례 발언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 ▲AI-에너지 연계와 기술 혁신에 있어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정책과 비전을 소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첫 번째 발언을 통해 에너지 안보 달성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가 글로벌 경제 성장과 번영의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대한민국이 이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