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센터장 우인수)는 26일 사회복지법인 예티쉼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예우리'를 찾아 지역 활성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힐링센터 선예령 지국장, 포항북부지국 김민경·권영숙 지국장을 비롯한 조합원 20여명은 극성을 떨친 폭염속에서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예우리'의 시설 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예우리는 중증장애인 30여명과 돌봄선생님 29명이 24시간 함께 거주하는 장애인 거주 시설로 봉사단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조합원들의 손길이 가뭄속에 단비와 같았다.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조합원들은 이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예우리'의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예우리 정의호 원장은 "예우리를 사랑하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정성으로 중증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우인수 센터장은 "우리 조합은 함꼐 살아가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언제나 진정한 봉사를 마다하지 않겠다"며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55세 이상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다.
협동조합은 장 노년층부터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부모 가구, 생활 수급자 등 약 23개 종류의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고루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오랜 준비 끝에 협동조합 ebts를 설립하고 최저가 석유류 배달주유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휴업 중이거나 경영난에 처한 전국 주유소 4000여 곳을 대상으로 ‘주유소 조합’을 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