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에코프로머티,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시총 3조원 감소

3월 대구경북지역 상장사, 에너지소재 및 이차전지 관련주 시총 하락

지난 3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5.01% 6조2558억원 감소한 118억6064억원을 기록했다. 

 

3월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4.28% 증가한 2668조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2239조원으로 전월대비 3.99%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은 428조원으로 전월대비 5.79% 증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초 KOSPI는 기어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 PBR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 2년만에 3월 14일 2718.7p로 2700선을 돌파했다. 

 

이후 美 FOMC 연내 금리 인하 전망 3회 유지 및 연준의 완화적 기조가 이어지며 금리 하락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AI반도체주 중심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마감했다. 

 

3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기전자, 철강금속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의 하락영향으로 전월대비 5.01% 감소한 118조6064억원을 기록했다. 

 

3월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4.45%로 전월비 0.43% 감소했다.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5개시의 시가총액은 전월비 6.22% 6조8794억원 감소한 103조6546억원으로 집계됐다. 

 

에코프로머티 1조2798억원, 포스코퓨처엠 1조458억원, POSCO홀딩스 8034억원 등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3월 코스닥시장 74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4.36% 6236억원 증가한 14조9519억원으로 기록했다. 

 

포스코엠텍 687억원, 에코플라스틱 375억원, 엠에스오토텍 205억원 등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3월 대구경북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5조8077억원으로 전월비 9.11% 증가했다. 

 

전체 투자자의 거래대금 대비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1.12%로 전월비 0.03%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은 2조8970억원으로 전월비 13.04% 증가했고 코스닥시장은 2조9107억원으로 전월비 5.12% 증가했다. 

 

3월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시장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전자, IT부품, 항공운송 순으로 상승했다. 

 

상위 5개 종목은 이수페타시스(7431억원 38.46%), 엘앤에프(1609억원 2.62%), 한화시스템(945억원 3.00%), 티웨이항공(229억원 4.04%), 삼익THK(223억원 7.10%)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은 제약, 비금속광물, 기계업종 순으로 상승했다. 

 

상위 5개 종목은 한국비엔씨(1817억원 56.38%), 원익QNC(1459억원 19.79%), 씨아이에스(1389억원 17.81%), 아바코(607억원 29.89%), 동신건설(559억원 32.76%)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 유가증권시장의 주가상승률 상위종목은 이수페타시스 38.46%, 대호에이엘 12.27%, 상신브레이크 11.25%, 삼익THK 7.10%, 넥스틸 6.97%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은 한국비엔씨 56.38%, 아이씨켐 37.65%, 동신건설 32.76%, 오리엔트정공 29.92%, 아바코 29.89%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