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31일 ‘2026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치지형도 최신화와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도시 관리 및 시민 체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지리정보원이 시행하고 ㈜한국항공촬영 컨소시엄이 수행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1월까지 7개월간이다. 중구·남구·북구·수성구 일부 지역의 1:1,000 수치지형도 115도엽(28.75㎢)을 수정 제작하고, 남구 3D지도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1:1,000 수치지형도는 지도상의 1cm가 실제 10m를 나타내는 상세한 공간정보 자료로 건물·도로·시설물 등 도시의 세부적인 지형·지물을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 건설공사, 재난 대응 등 정확한 현황 파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어 지속적인 수정·갱신이 중요하다. 올해는 수치지형도 제작 후 장기간 경과한 대구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남구는 2022년 마지막으로 제작된 수치지형도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대경권을 대표할 성장엔진 산업으로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 등 4개 전략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8월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은 수도권 일극 집중 구조를 완화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재편하는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지역 산업기반 및 성장 가능성, 기업 투자 가능성 등을 고려해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이차전지를 성장엔진 후보 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통상부와 논의를 이어왔으며 최종적으로 ‘첨단 소재부품·AI로봇 중심지’라는 슬로건 아래 4개 전략산업을 확정했다. 정부는 선정된 성장엔진에 대해 ▲투자인센티브(재정금융세제) ▲산업생태계(제도기술) ▲기업활동기반(인재인프라) 등 3축 7종 패키지를 집중 지원하고, 투자기업에는 파격적인 규제 특례를 부여할 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고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군위군은 2026년 민선9기를 맞아 부서별 업무보고와 함께 민선9기 공약사업에 대한 보고를 추진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당초 7대 분야 127개 공약을 대상으로 사업 간 연계성과 유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유사·중복 사업을 통합해 총 84건의 공약으로 정리했다. 민선9기 공약은 ▲공항으로 열어가는 미래․성장 도시 ▲구석구석 활력 있는 정주도시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1번지 ▲전국민이 찾는 매력도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따뜻한 돌봄도시 ▲열린행정, 당당한 군정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약 보고는 단순히 사업목록을 정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공약사업을 연계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연도별 추진계획 등도 함께 논의했다. . 군위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약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 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년 창업도시 프로젝트’ 참여기업 74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우수 창업기업의 대구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체 신청기업의 35%가 역외기업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창업패키지’ 신산업 분야는 최대 15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역외 우수 창업기업의 대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6월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으며, 7월 선정 평가를 거쳐 8월 최종 참여기업 7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 초기기업 분야 18개사와 도약기업 분야 14개사, ‘지역창업패키지’ 신산업 분야 26개사와 일반 분야 16개사 등 총 74개사다. 성장단계에 따른 사업화 자금 차등 지원 대구시는 선정기업의 성장단계와 사업 분야에 따라 차등화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에서는 초기기업 18개사에 최대 8천만 원, 도약기업 14개사에 최대 1억 5천만 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성과와 목표 달성도, 정책 추진 역량, 지역 맞춤형 정책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일자리 분야 상이다. 달서구는 일자리 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산업과 인구구조를 반영한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며 청년, 여성, 중장년, 소상공인,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고용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특히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혁신성장 지원,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 등 산업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생태·문화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으로 관광·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통시장 및 외식업소 시설 개선, 두류젊코 상권르네상스 사업,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역 섬유산업의 AX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18일(화) ㈜보광INT와 원창머티리얼㈜를 찾아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산업통상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AX기반 봉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고령화와 숙련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봉제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지역 섬유산업의 AX 전환을 위해 기업과 연구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 기술을 제조 현장에서 실증·검증하고, 검증된 기술과 성공 모델을 지역 기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별 기업의 제조 혁신을 지역 섬유산업 전반으로 확산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추 시장은 이 같은 AX 기술의 현장 실증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먼저 ㈜보광INT를 찾았다. ㈜보광INT는 원단 생산부터 가공·봉제까지 원스톱 생산체계를 갖추고 국방·소방 등 특수복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AI 제조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은 8월 13일 대구시청에서 노르마트 투루스노프(Normat Tursunov) 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주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상호 경제·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경제협력을 돈독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보이주는 우즈베키스탄 최대의 광물자원 생산지이자 자유경제구역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양 도시는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는 투자 촉진, 핵심광물 및 첨단소재 공급망, 보건의료·제약,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22년 8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8월 13일 오전 10시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에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를 주재하며, 지역 건설업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공 공사 공구분할 제도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상향, 건설업 금융지원 확대 등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지역건설업계도 성명을 통해 대구시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 건설경기는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2020년에 수주액 9조 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2022년까지 호황기를 누렸으나, 이후 미분양 등 주택경기가 위축되면서 건설업도 2024년 -21.4%, 2025년 -19.2%로 2년 연속 급격히 역성장하며 지역 경제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최근 미분양이 꾸준히 감소하고, 주택 매매거래량도 증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회복 조짐도 있으나, 금리 변동 등 여러 대외 변수로 인해 향후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건설경기 어려움 속에 그간 지역 건설업계는 대형 공사 공구분할 활성화, 공사비 현실화, 지역업체 하도급률 상향 및 표준 하도급 계약서 확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3일 급격한 가용재원 고갈과 구조적인 재정 위기에 대응해 구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운용 대혁신’을 전격 선언했다. 달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0%대에서 17%선까지 3년 연속 하락했고, 재정자주도 역시 26%대까지 떨어져 자체 재원만으로는 행정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예산 1조 원’외형과 달리 실질적 가용재원인 순세계잉여금은 500억원대에서 100억 원대로 급감했으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잔액이 3억원대에 불과한 상황에서 행정·복지 인프라 건립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오랜‘채무 제로’기조마저 깨졌다. 이 같은 재정위기의 주원인으로는 무분별한 공공시설 건립과 공모사업 유치에 따른 구비 매칭 부담, 사회복지비 의무매칭 폭증이 지목된다. 공공복지시설은 이용료 수입 대비 고정 운영비 부담이 커 가동할수록 재정을 압박하는 구조다.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인 3개 도시재생사업에만 129억원의 구비를 투입하여야 하며, 완공 후 운영비와 인건비 전액을 구비로 충당해야 하는 한계도 안고 있다. 여기에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완화와 노인인구 증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김영섭), 미국 사이먼프라퍼티 그룹,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시 동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안심뉴타운 내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계약과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토지매매계약은 지난해 12월 투자협약 이후 구체화된 사업계획이 실제 투자와 사업 실행단계로 전환되는 핵심 절차로,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이행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사업은 계획 단계를 넘어 본궤도에 진입했으며, 향후 착공과 개장 등 후속 절차에도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신세계사이먼의 안정적인 투자 이행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동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원스톱 기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각종 인허가, 사업지 주변 교통대책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2028년 개장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