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주)한국피제스,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민관 공동기부를 통해 지역 결식아동, 소외계층을 위한 쌀 650kg 기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한국피제스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10일, 달서구에 위치한 상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쌀 650kg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기부 비용은 공사와 지역의 우수 급식업체인 ㈜한국피제스가 지난 3월부터 함께 진행한‘한끼의 나눔, 따뜻한 변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구내식당 이용 시 1끼당 15원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2백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전달한 것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지역에 따뜻한 동행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