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11월 11일 수련지도사 21명을 대상으로 경북 포항 내연산 일대에서 ‘2025 수련지도사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 챙김 명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수련지도사들의 학교 폭력 예방 및 학생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해양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연산 치유의 숲 명상 전문가 지도에 따라 ▲족욕 아로마 테라피, ▲오감 산책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 요령, ▲싱잉볼 명상 등의 마음 챙김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수련지도사는 “이번 마음 챙김 명상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해양활동 중 스트레스로 인한 갈등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말했다.
이재복 원장은 “효과적인 마음 챙김 명상 실습을 통해 해양 활동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 및 갈등 상황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해양 활동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