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무료예방접종을 실시 중인 가운데, 오는 10월 2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지자체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예방접종은 연령별로 나누어 위탁의료기관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자는 9월 22일부터, 9세 이상∼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보건지소ž진료소)의 경우 어린이, 임신부는 10월 20일부터, 어르신은 10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지자체무료예방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64세 군민이다.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보건지소ž진료소)에서 10월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군민들이 접종 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부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됐다”며“군민 모두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