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깨끗한 영주시새마을회,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

환경정비 활동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 앞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인근 삼각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10월 31일~11월 1일)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치된 쓰레기 정리와 분리배출 확산 등 시민 참여형 환경정비 운동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집중 전개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주택가·상가 주변 청결활동 △도심·하천·공원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리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시민 스스로 환경을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우영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생활환경 개선 운동”이라며 “새마을회가 앞장서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추석을 앞두고 영주가 더욱 깨끗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보호와 공동체 실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대청결운동과 환경살리기 사업은 물론, 생활 속 작은 변화에서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함께 꾸준히 힘써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