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9월 18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7명이 참여했으며, 율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60여 개소를 방문했다.

 

점검단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