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9월 8일 오후 2시에 군청 가야금방에서 청년정책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고령군 청년 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는 김충복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청년 관련 단체장, 청년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장의 개회 및 인사말, 간사의 청년지원 관련 사업 안내, 위원들의 심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비전으로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기반 마련, 생활환경 증진, 안정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행 중인 정책의 지원 범위 확대, 청년 대상 홍보 강화, 참여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충복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 친화도시로 성장해 청년이 살고 싶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