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과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전원에게, 기존 답례품(기부액의 30%) 외에 1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추가 제공된다.
추가 사은품은 선택한 답례품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과 3.5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1+등급 한우 등심 400g을 선택하면 한우 곰탕 밀키트(1팩)가 추가된다.
또 추석을 맞아 새롭게 등록된 영주 선비골 햅쌀은 6kg 선택 시 2kg이 더해진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추석과 지역 대표 축제를 맞아 풍성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귀향인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도 연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위기브에서 기부하면 ‘여기어때 1만 원 쿠폰’을, 웰로에서 기부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