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기존 8월 한 달 판매 예정이었던 특별할인을 9월 물량 소진 시까지 연장 판매하기로 했다.
특별할인 입장권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성인은 3천원에 세계적 작가들의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다.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난 8월 1일부터 NOL 티켓을 통해 입장권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티켓 오픈과 함께 8월 한 달 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특별할인’ 으로 입장권을 판매했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9월 물량 소진 시까지 연장 판매하기로 했다.
할인권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성인 기준 3천원에 수준 높은 국제 사진비엔날레를 감상할 수 있다.
대구사진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연장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국제 사진전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권 할인은 특별할인 뿐만 아니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미술전시 관람료 지원 사업’을 통해 9월 19일까지 미술전시 3천원 쿠폰을 제공하여, 성인 기준 5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으로도 티켓을 예매할 수 있고 특별할인이 끝난 후에도 예술인 패스, 단체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국내외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사진 행사로 30개국 239명의 작가가 700여 점의 작품으로 참여해 ‘생명의 울림’이라는 주제의 주제전, 특별전,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사진예술의 깊이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