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춘양면사무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SK텔레콤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안심 스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예방 교육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안내 ▲불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정리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SK텔레콤에서는 휴대폰 액정 보호 필름 무상 교체 및 스마트폰 클리닝 서비스 등 맞춤형 현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교육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K텔레콤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