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8월 1일부터 NOL티켓을 통해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은 8월 한 달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성인은 3천원에 수준 높은 국제 사진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여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9회에 무료로 운영됐던 대구사진비엔날레는 10회를 맞아 입장권 유료화와 도록 판매 등 다양한 변화도 함께 시도한다.
이번 유료화는 단순한 입장료 부과를 넘어, 관람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결정됐다.
9월 18일 개막을 앞둔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8월 1일부터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이번 얼리버드 판매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참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제공한다.
성인은 3천원, 청소년은 2천원, 어린이는 1천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국제 사진예술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현장에서는 만 65세 이상과 만 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생명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9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 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사진비엔날레 공식 누리집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