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 및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4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경제적 안정을 찾고, 지역의 실업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