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천시는 별무리아트센터가 지난 7일 제1회 2인 회화작가 초대전 ‘별별정원’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장순향·김은정 작가의 사과와 민들레를 소재로 한 회화 작품 30~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별별정원에서 하는 예술탐험’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의 일부를 탐색하고 색감을 표현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예술적 감성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거점으로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무리아트센터는 스튜디오, 전시실, 소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