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족센터,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ESG 가족사랑의 날’운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족사랑의 날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를 더하여⌜ESG 가족사랑의 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SG 가족사랑의 날⌟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 활동과 사회적 역할 및 책임을 함께 학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환경을 만들어가는 취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족사랑의 날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과 시간을 내서 꽃구경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또 다른 학생은“전기 오프(off)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생각하는 ‘ESG 가족사랑의 날’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행복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함께 참여할 가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