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례를 공모하고 남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에 대하여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장려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9건을 모집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하여 사례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우리가 함께 만드는 1인가구 행복프로젝트'사례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남구청 직영 초등 틈새 돌봄 확대운영으로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남구 만들어가요'사례가, 장려상에는'대구최초로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휴대전화번호를 몰라도 전달되는 카카오톡 체납안내로 송달률과 징수율은 높이고 예산지출은 낮추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정책 홍보 협업으로 공인중개업 활성화 및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의 특전이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행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주민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적극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만큼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겪는 부담과 책임의 무게를 잘 알고 있으며,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