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춘양면은 지난 18일 여성의용소방대 회장 및 회원 15명과 함께 운곡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유원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8개 단체, 130여 명이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가 마지막 순서로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지역 단체가 솔선수범 환경정비를 주도해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 주민 또한 자연정화, 자연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라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 흘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