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년센터, '문경 청년 소상공인 TALK+' 성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 청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6월 11일 화요일 문경시청년센터 3층 라운지에서 『청년 소상공인 TAL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주센터(센터장 유승호)와 공동 주최하여, 청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부의 주요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정책 수요를 수렴하는 열린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문경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소상공인과 창업 준비 청년들이 다수 참석했다. 유승호 영주센터장은 ‘성공 창업’이라는 주제로 창업 드렌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직접 창업을 했던 경험과 포항·구미·영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센터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어진 『2025년 청년 소상공인 10대 지원사업』설명회에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도약지원, 새출발지원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정책자금 대리대출·직접대출 ▲배달·택배비 지원 ▲고용보험료 지원 ▲O2O 판로개척 등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아울러 문경시 자체 사업인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되어 지역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가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정책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책기관과 현장을 잇는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