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명품대구경북박람회(DG F·E·S·T·A)’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30여 개의 기관단체의 주요 사업 및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영주시는 ‘소백산이 품은 선비의 도시’를 주제로 10월에 개최되는 ‘2025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포함한 6대 축제를 홍보하고,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물 위에 떠 있는 섬 ‘무섬마을’, 유교문화 전통사상 체험관인 ‘선비문화테마파크’를 소개한다.
또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해 경제도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영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주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 풍기인삼, 한과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현장 시식 기회를 제공하여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주시의 핵심 사업과 대표 농특산물,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소백산이 품은 선비의 도시로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머무르며 쉬어갈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