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주시의회는 6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활동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 수집활동 2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이 진행되고, 6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안건으로는 영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예산 집행과 행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회기로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안건들인 만큼,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심의를 통해 바람직한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