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농정과/민원과에서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열리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참외라운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주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주제로, 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선별체험, 반짝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외 라운지가 구성되어 성주군민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오는 축제의 장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성밖숲 일원에서는 참외 선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외 선별체험은 참가자가 참외의 크기와 무게를 예측하여 직접 참외를 선별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참외선별 로또 이벤트’형식으로 진행으로 참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집 등 단체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 맞춤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있어, 어린이들이 참외를 직접 만지고 선별 체험을 통해 농업의 즐거움을 느끼고, 참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외 선별체험뿐만 아니라, 참외의 풍미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참외판매 및 시식 부스도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다. 참외판매 부스에서는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성주참외원예농협이 참여하여,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품종의 참외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참외 시식 부스에서는 신선한 참외를 직접 맛보며 참외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참외 라운지에서는 참외 시식과 함께 방문객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제의 흥을 돋우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참외반짝 경매’가 진행된다. 참외반짝 경매는 참외를 구입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경매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경매 시간 1시간 전에 등록하고 번호표를 교부받아야 한다. 특히, 참외반짝 경매는 참외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외를 구매하는 즐거움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군민과 방문객들에게는 참외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참외의 맛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성밖숲 일원은 참외와 농업의 향기로 가득 찰 예정이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성주군의 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주제로, 참외의 맛을 즐기고 참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성주군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성주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로운 농업 문화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외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앞으로도 참외와 농업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농업 축제의 도시 성주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