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정책 소통할 청년, 포항청년정책학교 참여자 선착순 모집

2일부터 20일까지 포항청년정책학교 ‘포통포통(po通po通)’ 참여자 30명 모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가 5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항청년정책학교 ‘포통포통(po通po通)’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포항(Pohang)과 정책(Policy)으로 소통하고 싶은 19~39세 포항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2025 포항 청년 정책학교’는 5월 22일부터 5주간 주 1회 운영하며, 킥오프 워크숍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제안서 작성 교육, 활동성과 공유 및 수료식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 제안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고 정책학교에서 양성된 청년리더들이 ▲청년정책활성화 포럼 ▲청년주간 행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 지역의 청년정책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홈페이지 팝업창 신청 링크로 할 수 있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청년대로(大路) 포항 프로젝트’로 청년정책 활동가 39명을 양성하고 정책제안대회로 총 6건의 신규 정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청년정책문자알림서비스 ‘포랑새’와 캠핑용품대여지원사업 ‘포(po)-캠퍼’ 2건을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