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상점 X 더현대 대구, 디저트 팝업스토어 운영

더현대 대구 디저트 페어 주간 대구여행상점 3개소 참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여행상점’ 디저트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5월 2일부터 8일까지 더현대 대구점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Tasty Daegu’에서 운영한다.

 

더현대 대구 달콤 페스티벌은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Powerful Daegu Festival) 맞아, 대구 로컬브랜드와 협업으로 열리며,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디저트 기업 ‘갓파이’, ‘녹태원’, ‘네쥬’가 참여해 외래 관광객과 시민에게 대구 고유의 감성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여행상점’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관광 서비스 기업을 직접 발굴·인증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담당자는 “더현대 대구는 단순한 유통 공간을 넘어 대구 관광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상징적 장소이며, 자체 마케팅 역량과 대구여행상점 브랜드를 결합할 경우, 지역관광 홍보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반짝매장)는 대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관광 연계형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팝업 형태로 진행되지만, 참여한 지역 디저트 브랜드들에게는 백화점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대구 특산 디저트를 제공할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더현대 대구 역시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ESG 경영 실천 사례로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디저트 팝업스토어(반짝매장)는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관광과 유통, 지역 경제가 함께 호흡하는 대표적 지역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