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S협동조합 대구지국, 봄맞이 동대구공원 환경미화활동 가져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이 지역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은 지난 25일 곽성규 지국장과 박현옥 지점장을 비롯한 조합원 11명이 대구 동대구로에 인접한 동대구공원 환경미화활동에 나섰다.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은 지난달 17일에 이어 이날 다시 동대구공원 환경정화활동에 나서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곽성규 지국장과 박현옥 지점장을 비롯한 조합원 11명은 동대구공원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용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 봉사단체'인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의 역할에 충실했다.

곽성규 지국장은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의 봉사활동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동과 연대'라는 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조합원들의 노력"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은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를 이루는 봉사단체로서 항상 시민의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박현옥 지점장도 "차가운 날씨도 제법 풀리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시기에 동대구공원을 찾아 시민들을 위한 환경미화할동을 하게되어 한편으로 뿌듯하다"며 "조합원들의 작은 행동이 지역사회와 상생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동과 연대'라는 이념 아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력 사업으로 기존 주유소 중심의 연료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직접 연료를 배달하는 '신주유천하 배달주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주유천하'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유소 접근성이 낮은 농촌, 건설 현장, 어업 지역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 '독도사랑주유소'와 'EBTS주유소'를 운영하며 '신주유천하 캠페인'을 전개하며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EBTS협동조합의 활동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