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국회의원 당선인이 많은 주민에게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상휘 당선인은 "사무실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당선되지 불과 보름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같은 논란을 일으킨데 대해 시민들의 시각은 곱지 않다. 벌써부터 '갑질'의 조짐이 보인다는 지적이다. 이번 총선에서 포항시 남구·울릉 선거구에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 당선인은 최근 상당수 포항시민에게 자신의 딸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문자 메시지에는 "조용히 치루고 싶어하는 딸의 뜻에 축의금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라고 했지만 부담과 함께 씁쓸함을 느낀다는 시민들이 많았다. 시민 A씨는 "인사 정도만 한 사이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국회의원 당선되자마자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를 보낸 것이 씁쓸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축의금을 사양한다고 했지만 이런 문자를 받고서 어떻게 가만있을 수도 없고 어쩨 할 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휘 당선인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가까운 주변 지인에게만 보내야 하는데 사무실 직원이 실수로 전화번호부에 등록된 사람 모두에게 보냈다"고 해명했다. 이어 "많은 분께 문자를 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에 대한 따끔한 지적을 내놨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을 확보했지만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 확보에 그친데 대한 지적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이번 총선은 자유우파에게 많은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민생이고 선거는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전통 자유우파의 상징인 당이 선거때마다 선장이 바뀌고 갈팡질팡하는 모습부터 시정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따끔한 질타를 남겼다. 또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 들이고 다시 심기일전해서 대한민국을 선진 초일류 국가로 가는 정책대안을 만들어 국민께 다가가는 용기를 가지자"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선거이후의 화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지사는 "여야 화합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 다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북도는 국가의 가장 큰 현안인 저출생과의 전쟝을 선거결과와 관계없이 힘차게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북도는 11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79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 사퇴 입장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들도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서 국민들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또 "야당을 포함한 모든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 위원장은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다. 어디서 무얼하든 나라 걱정하면 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108석을 확보했다. 조국혁신당은 12석이다.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으로 21대 총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얻은 103석보다 5석 늘어난 수준이다. 당시 통합당을 탈당해 당선된 무소속 후보 4명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는 "그저 탐욕과 오만으로 방관만 해온 현역의원이 3선이 된다면 이는 포항의 대참사"라고 주장했다. 오중기 후보는 8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가진 선거운동기간 중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중기 후보는 "변화와 발전속도가 수도권을 따라잡지 못하고 특화된 산업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튼튼히 세워 가야 하는데 경쟁에 뒤쳐지고 있다"며 이는 "포항의 정치구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탐욕과 오만으로 방관만 해온 현역의원 3선은 포항의 대참사"라며 "경쟁을 통해 진정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있어야 포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포항을 향항 절절한 사랑을 믿어달라"며 "포항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진심을 믿어주고 받아주며 손을 내밀어 잡아줄 것"을 호소했다. 덧붙여 "오랜 세월 많이 단단해졌고 단단해질 동안 수많은 상처와 흔들림이 있었고 아팠다"며 "이제 잘 할 수 있는 준비도 마쳤기에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위해 일 할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오중기 후보는 "오랜 세월, 포항의 주요 사안마다 목소리를 높혀온 노력을 인정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드리는 큰 절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오중기 후보 “포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며 절박한 심정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후보가 선거가 6일 남은 시점부터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큰절을 올리기 시작했다. 오 후보는 예비후보 전부터 왕성한 활동을 보여 주었으며 예비후보 시절부터 아침 인사를 시작하여 본후보 등록 후 출ㆍ퇴근 인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 “포항을 살릴 골든타임이 아직은 남아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께서 결단을 내려주셔서 반드시 포항의 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며 "무의미한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연장을 막아달라. 잃어버린 8년을 되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중기 후보는 지난 3일 가진 후보 TV토론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를 향해 재임 8년 동안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일한 것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 각종 비위비리 혐의가 있고 일하지 않고 막말이나 하는 국회의원을 더이상 지역주의에 숨을 수 없게 시민들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중기 후보는 어느 후보들보다 잘 준비되어 있고 뛰어나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역주의에 발목잡혀 온 인물이다. 오중기 후보는 4대 핵심공약으로 △미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국회의원 후보를 위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탄희 국회의원, 우상호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3일 오전 9시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죽도시장에서 오중기 후보를 지원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으로 물가는 치솟고 경제 상황은 힘들어지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에서 오중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포항에서 6번째 도전을 하며 문을 두드려 온 오중기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했다. 또 ”포항지진 당시 행자부 장관이었던 저와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이었던 오중기 후보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오중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포스텍 의대 유치에 대해 “의대 증원 계획에 포스텍은 포함돼 있지 않지만, 오중기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포스텍 의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치개혁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이탄희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9시 흥해시장에서 지원유세에 이어 3일 오후 3시에는 우상호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 경청을 통해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포스코 본사를 방문했으며 포스코 노조, 교통장애인 연합회,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등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포항지역에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오중기 후보는 “향후 에코프로 퓨처엠, 플랜트노조, 포항 버스·택시노조, 포항노인회 등 중요 기업과 노동조합 그리고 시민과 맞닿아있는 주요 단체와의 간담회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최근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친 오중기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20~30명 이상의 지지자들의 지지 방문이 매일 이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오중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자리를 가득 매우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중기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이라며 현재 포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제7회 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에서 42%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바가 있으며, 현재 포항에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며 승리를 확신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경북 25개 선거구의 평균 경쟁률은 2.96대 1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2일 등록을 마감한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후보 등록에는 총 74명이 등록했다. 남성은 63명으로 85.1%, 여성은 11명으로 14.9%를 차지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텃밭임을 증명하듯 대구경북 25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놨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19명, 무소속 후보 15명, 자유통일당 5명, 진보당 3명, 녹색정의당‧개혁신당 각 2명, 새로운미래‧새진보연합‧우리공화당 각각 1명 순이었다. 이번 선거에는 50대 후보가 연령대별로 가장 많은 32명(43.2%)으로 집계돼 50대의 약진이 강했다. 이어 60대 25명(33.7%), 40대 11명(14.8%), 30대 3명, 70대‧80대 각각 1명순이다. 최고령 후보는 경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일윤 후보가 1938년생으로 85세였고. 최연소 후보는 대구 북구갑의 국민의힘 유제준 후보가 1988년생 35세로 조사됐다. 등록후보 74명의 평균 재산은 14억1319만원으로 대구 동구‧군위갑 국민의힘 최은석 후보의 재산신고액이 110억837만원으러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 수성을 국민의힘 이인선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후보가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 경청을 통해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포항북부소방서 방문과 현대제철노조 및 경북교사노조와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포항지역에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오중기 후보는 “앞으로도 포스코 등 주요 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포항의 주요 산업 관련 행보를 이어갈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것을 계기로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오중기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20~30명 이상의 지지자들의 지지 방문이 매일 이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오중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