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태아산업(본사: 대전광역시)은 지난 31일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여름 이불 세트 45채(5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인호 ㈜태아산업 김천공장 본부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아산업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아산업은 담배 제품에 사용되는 판상엽을 제조·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국내외 수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19년에 김천공장을 준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하고 있는 김천시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품질 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는 준공 전 품질 검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부실 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공 상태 점검을 위해 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하여 더욱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설직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주요 공정과 안전, 시공 자재 하자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누수 위험 등의 중대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보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장은 “철저한 품질 검수를 통해 안전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한 달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도서관에서 더위를 식히며 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북캉스(book+vaca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원한 쉼터로 제공함으로써 군민들과의 친밀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서관에 비치된 필사 책갈피를 작성한 후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의 독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도서관 북캉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의성군립도서관을 비롯해 봉양온누리터도서관, 금성면작은도서관, 다인면작은도서관 등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8월 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광고하는 영상 콘텐츠(CF) 만들기 프로그램인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비롯해, 영어 전래동화 컬러링 체험, 민화 부채 그리기 등 여름방학 특강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 공공위원장 장금순)는 지난 7월 30일 야간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 조명이 부족해 야간에 현관이나 계단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과 비안면 행복기동대원 14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벽부등을 설치했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작은 불빛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금순 면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행복기동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자율상권조합 중심의 민간주도형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의 상생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민간주도의 상권 거버넌스 구축, 역량있는 상권주체에 의한 스마트 상권 구축, 지역민 참여와 상권 성과의 지역 환원, 민관협력 상생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상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의성읍 염매시장, 의성읍 의성중앙상점가상인회, 봉양면 도리원상점가 상인회, 안계면 안계전통시장 상인회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와 구역 지정시 정부 지원, 각 상인회의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민간 중심의 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의성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로, 여름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의성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금액은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주로 설 과 추석 명절에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여름철 특별 행사로 시행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께서 의성전통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국산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읍에는 2일과 7일에 5일장이 열리는 ‘의성전통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의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결과 공유회인 '날빛의 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5월부터 의성에 체류한 청년예술가 10인이 산불 이후 지역 회복과 주민 위로를 주제로 창작한 회화, 설치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 25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 워크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유회의 개막을 알리는 오픈식은 8월 4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운영 현황소개, 참여예술가 소감 발표 외에도 참여 청년예술가가 준비한 국악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관련 상세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의성군 온라인청년플랫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6년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며, 올해는 지역 청년예술가 4인(김현주, 노수현, 박진영, 한승훈)과 초청 청년예술가 6인(김지원, 박규환, 이화영, 장하윤, 정진경, 하준혁)이 참여하여 의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응급환자의 원활한 최종진료 제공을 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까지 확대해, 요양병원 환자의 불필요한 재전원을 줄이고 이송 효율 향상에 나선다. 최근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병원 간 전원 시 요양병원으로 전원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후 다시 회송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기존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으로 확대하고, 급성기 병원과 요양병원 간 소통을 강화한다. 아울러, 역량 있는 요양병원을 발굴해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병원 간 전원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요양병원 진료역량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령 환자의 불필요한 전원·재전원과 정보 전달 부족에 따른 수용 거부 사례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요양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7월 30일,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또는 시술 등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 건강 프로젝트’를 상시 운영 중이다. ‘마음 건강 프로젝트’는 난임 시술 기간에 느껴지는 불안, 우울,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단한 자가 선별검사 ▲난임부부 상담 지원 ▲필요시 전문기관 (경상북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의뢰 후 심리상담 제공 ▲대상자 관리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예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익명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연중 내내 신청 가능하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난임은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니라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사회적 문제”라며, “치료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좌절, 관계의 갈등을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31일 북구 청하면 일원에서 ‘광역살포기 방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병해충 긴급방제 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에서 지원한 4,000L급 광역살포기를 현장에 직접 투입해 성능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하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지역 농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약제 살포 시연과 기계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역살포기는 고압 살포 방식으로 벼를 기주(寄主)로 하는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장비로,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 현상으로 급증한 돌발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광역살포기 도입으로 이상기후로 확산되는 병해충에 대한 방제 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시회를 계기로 해당 지역이 돌발병해충 긴급방제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