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성주군 혁신지원센터 내 청년창업Lab 에서 ‘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주군이 총괄하고 경북산학융합원이 수행하는 청년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청년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및 데스벨리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 5팀을 선발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타트업 기업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Lever Up 1:1 멘토링 교육’ 등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사업 정착 및 성장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해 맞춤형 마케팅기법 및 AI, Chat GPT 비즈니스 전략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기업의 성정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김영진인 경영관리센터장은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진 경영관리센터장은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안보를 책임진 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성금을 맡기게 되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가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감사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국방과학연구소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한국 LPG 사업관리원 손승진 원장이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및 구호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3,000만원으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0만원씩 전달되며, 파스, 생수, 마스크 등 약 7,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다. 손승진 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 LPG 사업관리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구 및 지원 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5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5.2.~31.)’ 및 박물관 개관 18주년 기념주간(5.24.~31.)을 맞아 가족 체험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비롯해 동화사 답사와 전통공예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7년 5월 25일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서 개관한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개관 기념일이 있는 5월을 맞아 개관 18주년 기념주간(5.24.~31.)을 정해 가족과 함께 전통공예를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은은한 빛과 소리의 잔잔한 울림-’을 5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가 내는 울림을 직접 들으며 명상에 참여하고, 한지를 활용한 등(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안목이 담긴 공예의 가치와 실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7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장·노년층 대상 사진 관련 콘텐츠 강의/체험 프로그램 ‘나의 사진, 나의 인생’ 신청자를 모집한다.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6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심화반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초반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 촬영과 편집 기술을 익히고, 참여자가 촬영한 사진을 하나의 주제로 엮어 한 권의 사진책으로 만드는 활동을 한다. 심화반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촬영 기술을 익히고, 참여자가 표현의 도구로써 사진과 카메라를 사용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을 사진전의 형태로 전시한다. 기초반과 심화반 모두 결과물 전시를 대구아트웨이 내에서 진행한다. 기초반은 포토북 제작 결과물을 이음서재에서, 심화반은 사진 전시물을 오픈갤러리에서 전시해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의는 사진작가이자 사진책 전문 독립서점 ‘낫온리북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시민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모두 참여해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0일 대구시립교향악단(지휘_백진현)의 무대로 시작 첫 무대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연주로 막을 연다.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브람스의 헝가리 춤곡, ‘아름다운 강산’ 등 다양하고 대중적인 음악들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곽보라, 이소미, 정선경이 협연으로 참여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5월 21일 대구시립국악단(지휘_한상일)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무대 대구시립국악단은 전통의 울림과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웅장한 국악관현악과 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대구시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스마트 수경재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스마트화 흐름에 발맞춘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선도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경재배 및 배양액 전문가인 황종헌(파인팜컨설팅 대표)을 초빙해 스마트팜 수경재배의 이론적 기초, 용수 관리, 배양액 조제 및 관리 등의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배 작목별 맞춤 배양액 컨설팅도 운영해 수경재배 농가의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후와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스마트 수경재배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딸기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12일 오전, 산격청사에서 본청 실·국 주무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첫 번째 ‘청렴하Day’ 캠페인은 ‘청렴은 양방향입니다 –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마세요!’를 주제로 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금품 등 수수 및 부정청탁 배격에 중점을 두며, 대구시와 산하기관, 구·군이 같은 날 함께 실시했다. 이날 아침,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는 실·국 주무팀장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거울 및 보조금 체크리스트 리플릿을 직접 나눠주며,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부패취약분야 업무(공사‧용역 관리 감독 및 보조금 지원) 집중 관리 등의 노력이 필요함을 함께 공유했다. 올해 감사위원회에서는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해 시행한 ‘공사·용역·보조금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지속 시행해 부패행위 확인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외부민원 대상 업무만족도 조사 클린콜 운영’을 강화해 불만족 민원을 해소하고 외부 청렴인식을 개선한다. 또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5월 14일 달성습지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 및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구 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 회원과 남구, 달서구, 달성습지관리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달성습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가시박 제거 작업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시박·환삼덩굴은 매우 빠른 성장 속도와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을 감아 생육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로 낙동강·금호강 등 하천변에 광범위하게 확산돼 자생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달성습지 내 가시박·환삼덩굴이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개화 이전 유묘를 손으로 뿌리째 뽑아 완전히 제거, 덩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환삼덩굴 제거뿐 아니라 블루길·배스,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 수매사업도 함께 추진해 고유종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 유지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분지 지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놀라운 것은 대구가 ‘분지’로 인식된 것이 불과 100년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바로 다무라 가즈히사가 1933년 집필한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에서 ‘대구분지는 조선 남부 영남의 핵심으로 낙동강 중류로 흘러 들어가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대구천)에 걸친 분지이다’고 기술하면서부터다. 대구시가 조선 후기의 대구부 운영을 알 수 있는 사료'대구부사례'(310쪽)와 근대 지리학의 관점에서 대구를 최초로 연구한'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369쪽)의 번역본을 대구사료총서 3·4권으로 발간했다. 대구사료총서 제3권'대구부사례'는 대구부에 부임하는 부사 및 부서의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대구부의 관청별 재정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롯해 중앙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항목별로 정리해 기록한 것이다. 조선 후기 대구부 운영에 필요한 재정 조달 방법 및 중앙 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상품이었던 당시 약령시의 약재 가격과 부채(절선)의 제작 비용 등 당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