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고물가와 내수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이루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김천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증액하는 등 다양한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김천사랑카드는 상시로 충전 금액의 6%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 설, 연말 또는 특별 이벤트 기간에는 인센티브를 10%로 증액해 제공해 왔다. 인센티브가 충전된 김천사랑카드는 주로 소상공인들이 가입된 관내 가맹점 전체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정부의 예산지원 방향에 따라 할인율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생경제 회복 시책도 추진한다. 올해 4월 조기 종료되었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추경 15억을 편성하여 8월 1일부터 180억 원 규모로 500개소 이상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상반기 선풍적으로 접수되었던 ‘새바람 체인지사업’도 8월 중 추가 시행하여 관내 15개 업체를 선정해 노후 점포의 환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화재 피해를 막은 커피명가 경산 본점 이정국 팀장에게 1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7월 8일 오전 11시 55분께 경산시 압량읍 금구리 주택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 후 커피명가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망설임 없이 초기 진화에 나섰다. 점심시간 외출 중이던 이 씨는 주택 내 창고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발견하고 당시 상주중이던 직원들과 함께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초기진화된 상태였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이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이정국 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8월 1일, 성주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지역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생수 122박스를 성주군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물품전달, 무료급식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생수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성유경 단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가천면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생수는 우리 지역민들이 폭염을 극복하는 데 큰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과 4일, 경산시민회관(남부권)과 경북여성가족프라자(예천, 북부권)로 나누어 도내 공‧사립학교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9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목적사업비 정산과 예산 집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목적사업비 정산 및 세출 집행 안내 △청렴 교육 △학교회계 예산분석 결과 및 에듀파인 시스템 기능 개선 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산분석 결과와 시스템 개선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회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확보하고, 학교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실무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과 2일, 북부메이커교육센터(안동)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경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Science & Math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과학 활동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체험 중심 메이커 활동과 실용 영어교육을 접목해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Science & Math Lab’은 메이커교육센터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영어 수업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으로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팀티칭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메이커교육센터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자신이 활동한 내용과 제작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영어 질문과 응답, 게임, 쓰기, 발표 등 후속 활동을 영어로 수행한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남부메이커교육센터(경산)의 일러스트반과 3D 융합반, 북부메이커교육센터(안동)의 목공반과 로봇반이 운영되며, 총 3개 강좌에 5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美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7월 30일 수입 구리에‘무역확장법 232조’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8월 1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구리 수출업계와 긴급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업계는 이번 미국 관세 50% 부과 조치에 대해 구리 제품은 동선, 동봉, 동관, 동박 등 품목이 다양하고 품목별 관세 영향이 상이하여 일률적인 대응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국내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맞춤형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은 미국의 구리 행정명령 발표(2.25) 이후, 구리업계 의견을 수렴한 정부의견서를 미국에 제출(4.1)하고 공급망안정화를 위한 선도사업자로 구리 기업을 추가 지정하는 등 구리 기업들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그간의 정부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미 관세 50% 부과 이후, 미국향 수출 물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구리 품목의 수출다변화 및 국내 생산 지원을 통해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미국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7월 29일 ~ 31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 – 부키의마블 -'독도편'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대구 북구 지역 청소년 16명이 참가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경비대원 및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했다. 특히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독도 해양 생태 탐방활동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독도를 직접 눈으로 바라보니 우리 땅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아끼고 지키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독도 탐방이 지역 청소년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서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드럼’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드럼 강좌는 한국스마트예술교육협회 교육 팀장의 진행 아래 스마트드럼의 기초, 드럼을 활용한 신체활동, 인지활동, 드럼 연주 등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본 강좌는 신체활동과 타악기 연주를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과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령층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북구의 7대 운영 방향 중 하나인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한 노년 생활을 즐기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최초 도입하여 노화성 난청을 겪는 어르신들의 청각신경에 다양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줘 여러 소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나게 두드리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악보를 인지하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주의력과 기억력, 리듬운동 감각, 인지 지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수영연맹·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 1,500명, 학부모 1,000명, 임원 및 지도자 500명 등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개인전과 계영, 혼계영 등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매년 유망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5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기간 내내 예약이 꽉 찼고, 인근 식당가는 손님으로 가득 차면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농특산물 구매 관련 문의가 이어지면서,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낙호 김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월송정에 조성된 맨발걷기 길이 밤이 되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산책로로~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매력이 있는 휴식처로~ 특히 반딧불이를 형상화 한 조명은 새로운 인생샷 명소가 되고 있다. 낮과는 다른 매력과 색으로 빛나는 울진. 울진군은 특별한 여름밤을 위해 ‘야(夜) 울진’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8월 3일까지 왕피천공원 아쿠아리움·케이블카의 야간운영과 더불어 먹거리 장터인 왕피천 마켓 숨을 운영하고, 성류굴,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이 야간 운영되며, 요트학교에서는 야간요트 체험도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