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6명을 조기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남·북구 총조사관리자 2명과 기숙사 등 시설 분야를 담당할 조사지원담당자 4명으로 총 6명이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요원을 조기에 선발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로 포항시에서는 총 284명의 조사요원이 참여하며, 전국적으로는 약 3만 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조사 기준일은 2025년 11월 1일이며, 포항시 전체 조사구 중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그 거처가 조사 대상이다. 표본가구에는 통계청에서 우편 통지를 진행하고, 기숙사 및 사회복지시설 등은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정명숙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포항시의 인구, 주택, 교육, 출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의 많은 지원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해외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2025 대체식품산업 네트워크 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싱가포르 단백질 혁신센터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 과정에는 ▲압출기 기초 원리 ▲고급 기술 실습 등 실제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 대체식품, 배양육, 바이오소재 관련 기업이며 기업당 1~2인, 총 15명 이내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연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참가 기업은 경북권 글로벌 식품산업 포럼(BAPE)에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와의 토론 및 네트워킹 기회도 얻게 된다.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신청 접수하며, 사업계획서, 장비 활용 계획서, MOU 체결 가능성 등 서류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포항시와 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7월29일 오후3시에 수비면 체육공원 실내게이트볼장 (수비면 한티로 503)에서 진행한다. 공연 1시간 전부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21일 평은면 평은1리경로당에서 ‘행복 밥상’ 4회차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 70인분이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서로 안부를 나누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복 밥상’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회 회장은 “다가오는 무더위에 오늘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4차례 나눔에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이번 ‘행복 밥상’ 외에도 재해복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제빵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임시은)는 지난 18일 오후,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로당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김천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민요, 가요 등 위문공연과 함께 떡, 과일 등 약간의 다과도 제공되어 율곡동 관내 12개 경로당에서 참석한 어르신 60여명이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임시은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이 흥겨운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을 펼치는 저희도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지길 희망하며,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살기 좋은 명품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율곡동이 되도록 봉사단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율곡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율곡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독거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대신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처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스티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명확히 표시하여 쿠폰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스티커는 각 가맹점의 출입문이나 계산대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여 활용하면 된다. 스티커 교부는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연 매출액 30억 이하 매장의 김천사랑카드 가맹점 대표 또는 관계자가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스티커 배부는 대신동 상권에 소비활성화와 시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다. 자영업자들은 쿠폰 이용객 유입 증가를 통한 매출 확대라는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경제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 어려움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역할을 하도록 계획된‘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일이 다가오면서 골목경제 활성화의 조용한 기대감이 솟아나고 있다. 대신동 이해정 동장은 '소상공인 주민들을 찾아뵙고 스티커를 직접 나눠드려야 하나 워낙 급박하게 준비되어 교부하는 점 양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종출)는 하반기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당면현안 논의를 위해 2025. 7. 18. 오전11시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김종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면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하반기 주요사업과 면민화합 행사를 잘 추진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면민화합행사 확정(9.26일 ) △ 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됐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항상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행정의 중심에서 면민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협력 화합하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롬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독도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의 땅 독도 청년이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앞서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찾아 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2일 차에는 울릉도 특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울릉도 농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도 열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독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것을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경북지구청년회의소는 매년 독도를 찾아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농식품부 주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에 신규(기본자사)대상지로 청송 부남지구가 선정돼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소 등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선정된 청송 부남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외 3개 리 일원 농경지(수혜면적 432ha)에 총사업비 394억원으로 양수장 및 수로터널, 저수조 등을 설치해 지역 간 수자원 연계와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송 부남지구는 가뭄 시기마다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으로, 2013년 둑 높이기 사업으로 확보된 화장저수지의 여유수량(268만톤)을 활용해 용수량이 부족한 인근 농경지로 공급하기 위한 수리 체계 개선, 저수지 간 연계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사업 선정을 위해 농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와 관계기관 건의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전달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지난 7.18 ~ 7.19 양일간 군위군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 13가정과 함께 전라남도 여수 일대에서‘우리가족 다 함께 성장프로그램’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진행해오는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 및 자녀 진로탐색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실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워터파크 체험, 여수 예술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즐거움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함께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지원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