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새단장 추진활동 펼쳐

추석맞이 및 APEC 정상회의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명호면은 지난 9월 2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추석맞이 귀성객 맞이 및 친환경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3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관광지 등 쓰레기 수거 및 생활폐기물 정리 등을 했다.

 

환경정화활동은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이자 명호면을 알리기 위해 군민이 앞장서 깨끗한 고장을 만들고, 국제행사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호면은 앞으로 분기별 대청소의 날 운영,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대호 명호면장은 “APEC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추석맞이 귀성객맞이로 군민 모두의 자긍심과 직결된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친환경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