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6월 19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생성형AI를 활용한 파워포인트 발표자료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기업체의 회계 및 경리,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인 이찬진컴퓨터교실 박상건 강사를 초빙하여 참석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인 챗GPT와 뤼튼(Wrtn) 등을 활용하여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PPT 제작 및 발표 준비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파워포인트 제작에 활용가능한 AI도구 소개, 콘텐츠 생성을 위한 프롬포트설계, 발표 구조 설계,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슬라이드 구성 최적화, 완성된 자료의 공유 및 피드백 방법 등 업무와 밀접한 관련된 주제들로 교육했다. 강사가 AI 도구 사용법을 시연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따라 해보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하여 흥미있고 알찬 시간이 됐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춰 기업의 업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소재해 있는 울릉국민체육센터에서 쉴 틈 없는 농사 일터에서 잠시 벗어난 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화합과 소통증진을 위해 어울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사 일선에서 생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서 틈틈이 농촌생활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역량개발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어 여타 지역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울릉군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울릉군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이전한 특산물가공제품 전시회를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배가 됐다.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원들이 갈고 닦은 아랑고고장구와 라인댄스로 흥을 돋운 후, 유일화 북면회장의 우수 생활개선회원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남정희 감사의 생활개선경북도연합회장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 농사 지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 결의와 함께 회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장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2025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입점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10여 개사와 대형 유통사 30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과 유통사 간 1:1 매칭 상담을 통해 신규 입점을 타진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기업들은 평균 2~3회의 입점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매칭을 통해 자사 제품과 적합한 유통사 MD와 직접 연결됐다. 특히 홈쇼핑(T-커머스 포함), 오픈마켓, 백화점, 편의점, 식자재 유통망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망라한 다양한 판로 관계자들이 참여해 상담의 폭과 질을 높였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입점 결과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등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대표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만 매진하다 보니 오프라인 유통망 진출에 막막했는데, 오늘 상담을 통해 가능성을 얻어 큰 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LAIR)서울사무소 및 일본 각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을 초청해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공무원들에게 경북의 핵심정책과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폭넓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류의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일본 공무원 초청 연수를 계속 추진해 경북의 브랜드가치를 알리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단은 후지타 에츠오(藤田 悦生) CLAIR 서울사무소 소장을 비롯한 사무소 직원과 일본 미야기현 등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이다. 지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교류 활동이 어려웠던 2019년부터 꾸준히 일본 공무원 초청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2명의 일본 공무원이 경북을 방문했다. 연수 첫날인 19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소개 및 관광 홍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25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13개 중학교 70학급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됐으며,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와 협력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디지털 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특히, 딥페이크 영상물과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다룬 교육용 소책자를 제작·배포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고,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급별로 교육을 진행하며 실효성을 강화했다. 정태영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인식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19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와 충남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가 참여한 교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 시군의 여성단체 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 단체의 주요 활동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여성단체 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북 포항과 충남 예산이라는 여성친화도시 간 만남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을 더했으며,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지역 여성단체 간 협력적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상주시 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6월 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주메이라비치 박람회장에서 열린 2025 K-FOOD FAIR에 참가해, 현지 프리미엄 한인 마트 1004GOURMET(대표 신동철)와 '명실상감한우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주축산농협의 첫 중동 수출 협약으로, UAE 고급 축산물 시장 진입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명실상감한우는 철저한 위생·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사육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로 자리매김해온 브랜드로, 수입축산물에 대한 안전성이 강조되는 중동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1004GOURMET 관계자는 “명실상감한우는 대한민국에서도 프리미엄 한우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로, 고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 중동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K-FOOD FAIR의 공식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상주축산농협은 현장 내 수출상담회와 브랜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중동 바이어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군위군은 6월 19일 효령면 중구리에서 지역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를 활용한 팥 기계 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군위군이 팥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 현장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재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팥 재배 농가, 관련기관,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계화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연에 사용된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는 기존 수작업에 비해 작업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파종 깊이와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장점을 갖고 있어, 평당 2,000원의 경영비 절약과 생산성 향상에 효율적인 농기계이다. 군위군은 기계화에 대한 농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연회를 통해 실제 파종 과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기계 도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군위군수는 “팥은 군위군 지역특화작목으로 소비처와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며, “앞으로도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의 기계화를 통해 효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에서는 6월 19일, 이산면에 위치한 무수촌된장마을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고추장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고추장을 함께 만들고, 여성단체 회원들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영주시가족센터의 협조로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년 CEO 전진형 대표의 설명과 무수촌된장마을 박소율 촌장의 시연을 통해 고추장 만들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체험에 사용된 고추장 재료에는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부석태’ 콩이 활용되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함께한 월링린다앤 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본 것은 처음입니다. 딸과 함께여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회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시집와 이제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려 고추장도 만들고, 오늘 만든 고추장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