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예술창작공간, 제5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제4기 입주작가 5인의 10개월 입주 여정의 창작 성과물, 개인전 형태로 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오는 10월 17일에서 12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2025 달천예술창작공간 제5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제5기 입주작가 5인(권민주, 김유주, 미소, 이정우, 최승화)이 입주기간 동안 완성한 창작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전시이다.

 

작가별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보고전은 10개월의 창작여정 속에서 작가들이 축적한 양질의 경험과 예술적 탐구를 바탕으로 집약한 결과물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예술의 언어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과보고전은 ‘달성군’을 소재로 작가의 예술적 해석이 더해진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전시는 10월 17일부터 시작되는 권민주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김유주, 미소, 이정우, 최승화 작가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개인전은 10일간 열리며, 이후 4일간 전시 교체 및 준비 기간을 가진다. 전체 일정은 12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제5기 입주작가들이 달천예술창작공간에 머무는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몰두해 온 창작의 성과를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달천예술창작공간이 예술가들에게는 창작의 터전이자 실험의 장으로, 지역민들에게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