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 보건소는 9월 2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 군인, 교사 등 관련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범죄경력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 배치되어 아동 범죄예방을 지원하는 치안 보조 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성년자가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을 때 대처 방법 △사고 및 길 잃은 아동 보호 절차 △치매 정의와 예방 △치매 어르신의 주요 특징 △실종 치매환자 예방과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경찰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으로 교육했다. 청도군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어르신들이 아동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시기를 기대한다.”며 “아동 안전뿐 아니라,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통해 안전한 청도를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도군보건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잡초성 벼(앵미) 발생경감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잡초성 벼 발생경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몇 년간 청도군 금천면과 운문면 일부 지역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잡초성 벼를 체계적으로 방제하기위해 잡초성 벼(앵미)의 특징 및 월별 방제요령 안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잡초성 벼(앵미)는 경작지 또는 그 주변에서 잡초처럼 자라는 벼를 지칭하는 말로 재배벼에 가까운 야생벼이다. 잡초성 벼의 경우 일반벼와 형태적·생리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제초제에 의한 방제가 어렵고 번식력이 강하고 쉽게 전파되는 특성으로 인해 재배벼 수량과 품질 저하에 문제가 되고 있다. 잡초성 벼는 한 번 발생하면 방제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생 시 작기별로 지속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방제 작업 순서는 모내기 전 로터리 작업을 해서 잡초성 벼를 발아시켜 비선택성제초제 처리를 한 후 로터리 작업을 한 번 더 실시하고 모내기를 한다. 이앙 후에는 우렁이를 입식하여 잡초성 벼를 방제하고, 6월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 청년고민상담소’행사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앞마당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이어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전문의학 박사 곽호순 병원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어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찾아가는 상담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뇌파 측정, 무드등·다육이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학과 박사 곽호순 병원장을 초청해 “편한 마음, 좋은 마음” 특별 강연이 열렸다. 곽호순 박사(곽호순병원 원장)는 “마음의 형성과 양면성을 이해하고, 약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자아를 돌보는 지혜”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동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와 예방접종을 통한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권고에 따라 3가 백신으로 접종하며,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자)이다. 접종기간은 ▲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접종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하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관내에는 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14~64세의 청도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지원 대상이며, 10월 15일부터 청도군 보건(지)소에서 접종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7일 생물테러에 대비한 소규모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청도군보건소, 관내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시 초동 조치 사항,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포장과 이송 절차 등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고, 대규모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응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물테러와 같은 위급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빠르고 정확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9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른 것으로,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국민의 90%에 대해 1인당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고액자산가 제외 기준을 먼저 적용하고, 가구별 2025년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최종 90%를 선별한다. 고액자산가 제외기준은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이다. 신청방법은 1차 신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카드사, 지역화폐앱 등)과 오프라인(카드사 제휴 은행영업점, 읍면사무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청 첫 주(22~26일)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며, 주말에는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16일 청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을 감시하는 자로서 안전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운영되는 관제센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사의 시연과 실습위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흉부 압박의 올바른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법으로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관제요원들의 이해도와 실전대응능력을 높였다. 관제센터는 CCTV를 통해 군민 안전을 지켜보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위급 상황에서는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 또한 중요하다. 이에따라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감시자의 역할을 넘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관제센터 관계자는 “관제요원은 비록 현장에 있지 않더라도 안전을 지켜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이 더욱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농업인 재활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질환(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예방을 위한 '건강 365!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을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풍각·금천 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와 농업활동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척추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풍각·금천 보건지소 2층 프로그램실에서 주 2회씩 총 72회 운영되며, 풍각보건지소는 화요일과 목요일, 금천보건지소는 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척추질환 유소견자 50명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치료사가 개인별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운동법을 지도한다. 교육 내용은 척추질환 이해, 코어 및 하체 강화 운동, 유연성·균형 운동, 세라밴드·짐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재활운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근육량·체지방률 등 신체 균형을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한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척추질환 예방 재활운동교실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이 척추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청도군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5일 월요일부터 9월 22일 월요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전시 공간(회의실 및 복도)에서 ‘치매예방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한 예술 활동으로 풀어냈으며,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도군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참여 어르신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석억수 기자 |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금일 풍각면에서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9개 읍면 108명의 회원을 보유한 자연보호단체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자연보호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며, 금일 회원 50여 명이 모여 풍각면 시가지 일대 와 송서리 하천변을 중심으로 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에서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을 펼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홍보로 환경보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