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한국쌀가공식품(K-RICE FOOD in the Global Spotlight)”라는 표어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유망한 케이(K)-쌀가공식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등에 소개하여 기업간거래(B2B) 촉진을 위한 행사로서 한국 쌀가공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2016년부터 ‘라이스쇼(RICE SHOW)’라는 이름으로 구매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6월 6일까지 서울푸드 누리집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선물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상자’를 테마로 전시관(주제관, 기업관, 부대이벤트관)을 구성했다. 주제관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시장규모, 트렌드 및 수출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6월 3일~4일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Ministerial Council Meeting: MCM)에 우리정부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 참석한다. 금번 각료이사회 주제는 “규범에 기반한 통상, 투자 및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는 포용적·지속가능한 번영의 길 선도”로 38개 회원국과 21개 초청국 장관급 인사가 참여한다. 각료이사회는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그 중 1일차 '시장개방 및 다자무역체제 촉진' 세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정보통신 등의 주요 산업에서 공정한 무역 환경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팬데믹,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 정책과 국제 공조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각료이사회 2일차 '공동번영을 위한 디지털 경제' 세션에서 포용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국경간 데이터 이전 활용에 대한 OECD의 역할을 제안하고 한국의 기여 방안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노건기 실장은 코스타리카·핀란드 및 OECD 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4일부터 한 달간 미래차 핵심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2차 신규과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전기・수소차 및 자율주행차 첨단기술 확보, 국제 안전규제 대응 등 총 14개 품목(31개 세부과제)이며, 341억 원 규모이다. 앞서 2025년 2월 1차 공고에서는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등 17개 품목(세부과제 41개) 38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 경제성장률 저하 리스크가 잠복하고 있지만, 동시에 앞으로의 시장성도 크기 때문에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 및 국내 산업생태계 강화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번 2차 신규 과제는 크게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친환경차 신규 지원 규모는 6개 품목(18개 세부과제) 125억 원이다. 2027년 저상버스 의무도입에 대비해 수소・전기 저상버스 공유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전동화 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전장품 개발, 전기차 초급속 충전(5C-rate)에 따른 배터리 제어 기술개발, 유럽의 안전규제를 충족하는 전원 이중화 전자식 브레이크 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6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20회기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마음치유, 봄처럼'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치유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치매예방교실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표현, 자기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의 치유적 효과를 활용하여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유 강사와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담배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홍보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울진교육지원청 및 울진군보건소 직원 14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5월 30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은 세계 금연의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도 동참하여 울진읍 소재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함께 실시 했다. 홍보단은 담배소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안내, 홍보 스티커 부착, 금연 홍보물 배부 활동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병행했으며, 이같은 활동은 담배 판매자 인식 개선과 함께 청소년의 흡연 유입 차단 및 조기 금연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실천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봉이’와 ‘향이’가 봉화 지역을 넘어 유튜브 등 교육의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며, 교육청 행사, 학교 현장의 다양한 행사와 수업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봉이’와 ‘향이’는 각각 ‘봉화’와 ‘정향교육’을 상징하는 의인화 캐릭터로, 한글 자모 ‘ㅂ’과 ‘ㅎ’의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시각적으로도 친근하여 기억하기 쉬운 점이 특징이다. 이들은 귀엽고 밝은 이미지로 아이들과 주변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캐릭터 굿즈, 행사 포스터 등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특히 두 캐릭터는 교육지원청 개청식, 육상대회, 각종 연수, 캠페인, 체험활동 등의 홍보 매체에서 활약할 뿐 아니라, 관내 학교 축제, 학예회, 진로체험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교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봉화군에서도 각종 행사 및 도민체전에 이 캐릭터와 입장하여 입장식 준우승을 받았다. 인형 탈을 활용한 포토존, 수업 활동 등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봉화교육 유튜브 숏츠에 재밌게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2025년 특색사업 [우리가 몰랐던 백두대간] 사업의 일환으로 1차'작가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숲길 걷기'탐방 행사를 운영했다. 5월 31일 진행한 1차‘작가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숲길 걷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의 행사로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직접 가서 특강을 듣고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팀장이자‘숲을 읽는 사람’도서를 집필한 허태임 작가를 모시고 수목원과 생태복원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분류학자의 일과 삶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2차 탐방은 6월 14일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탐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 참가자 김OO님은 “가까이 있지만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수목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특색을 살린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해 구청 통합사례관리사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공동사례관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 전산실습장에서 진행됐으며, ▲공공 행복이음 공동사례관리 의뢰 기능 ▲민간 희망이음 시스템 운영 절차 ▲사례관리 정보 공유 방법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자들의 요청에 따라 기획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시스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실시간 시연과 함께 제공하는 문답형 실습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달서구는 그간 합동 사례회의, 전문교육 등을 통해 공공·민간이 함께 사례관리의 내실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스템을 통한 정보 공유와 계획 수립, 자원 연계까지 실무 전반의 협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직후인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대선 기간 큰 사고 없이 원활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위기를 조속히 수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위기 대응의 절박함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골목상권도 위축되는 등 지역 경제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욱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4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해, 우리 철강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포항시는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없는 상황인 만큼, 대통령 공약과 연계된 포항의 핵심 사업들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국비를 조기에 확보하고, 주요 현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31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자연 관찰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내 텃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학부모 20명이 함께 재배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고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가족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소통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원예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우리 가족만의 테라리움’을 꾸며보는 실내 프로그램과 직접 텃밭에 모종을 심어보는 실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여러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키우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