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외식창업 ‘키워드림’으로 창업 생존율 높인다… 1기 모집

4월 13일까지 수강생 모집… 예비·초기 창업자 50명 대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외식 창업의 자생력을 키우고 실무에 강한 차세대 외식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최근 소비 심리 위축과 경영비 상승으로 외식업계가 유례없는 불황을 겪는 가운데, 철저한 준비 없이 시작한 소자본 창업이 초기 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창업 준비 단계부터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수료생 350명 중 84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창업률 약 24%)하며 지역 외식업계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올해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2기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상권분석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경영 실무 등의 이론 교육과 △메뉴 개발 및 실습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현장 체험 등의 실무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멘토링, 성공 사례 분석, 우수 외식업소 탐방 등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교육생들이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3일까지다.

 

외식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패를 최소화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구 외식업계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