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외식업소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큐알(QR) 다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참여업소 50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업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수성구가 최종 1위로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오는 8월 개최되는 ‘대구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기간 중 경기장 인근에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성구는 이들이 언어 장벽 없이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선제적인 외식 환경 개선에 나섰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업소에는 메뉴명과 메뉴 설명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번역한 큐알(QR) 코드 방식의 메뉴판을 제작·지원한다.
큐알(QR) 메뉴판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다국어로 번역된 메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외국인 응대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16일까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수성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외식업소의 국제적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외식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