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봉화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운영을 앞두고 2월 25일 15시부터 창의행복교육관에서 영재강사 사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영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교육과정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엄정한 검증과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강사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수과학, 초등AI, 체육(소프트테니스), 중등융합 4개 영역에서 각 5명씩 총 20명의 강사가 선발됐으며, 풍부한 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로 구성되어 교육의 질을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영재교육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창의성 신장 중심 교육과정을 핵심 주제로 다루었다. 특히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문제 해결 중심 활동, 탐구·프로젝트형 수업,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을 강조하며 영역별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강사들은 영역별 분임 토의를 통해 교육과정 구성, 수업 방법, 학생 성장 평가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2026학년도에는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연간 운영 시간을 기존 122시간에서 102시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집중도 높은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학생 부담은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사전협의회는 단순한 일정 안내가 아닌, 강사 간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어 현장 중심 영재교육 체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선발된 학생을 더 앞서가게 하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힘을 길러 주는 교육”이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강사진과 함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강사 협의와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