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문무대왕면 현장소통마당… 병오년 소통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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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20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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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배수로·농로·신청사 등 민생 현안 다루며 소통 이어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주시가 19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에서 ‘2026 현장소통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최덕규 도의원, 주동열·오상도·이진락 시의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정을 끝으로 2026년 병오년 새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소통한마당’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번 소통 일정은 지난달 21일 안강읍과 강동면을 시작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 현안과 숙원사업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먼저 감포읍에서는 상수도 관로 정비와 전촌1리 배수로 개선, 전촌2리 ‘깍지길 1코스’ 정비, 감포4리 구국도~신국도 연결 도로 개설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 요구가 제기됐다.

 

시는 배수로와 농로 등은 단기 추진 가능 사업으로 분류해 적극 검토하고, 도로 개설 등 중장기 사업은 재원 확보와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무대왕면에서는 구길소하천 선형 개선과 원당마을 안길 정비, 송전2리 농로 확포장, 도시가스 공급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시는 농로 확포장 등은 추진 가능 사업으로 분류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상황도 공유됐다. 시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단순한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추진 과정과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에 접수된 안건에 대해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